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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편입 편입 멘토링/학점은행제, 편입학 가이드북

[가이드북 18] 한경테셋은 어떤 자격증일까?

by 별편입멘토 2026. 8. 18.

학점은행제-한경테셋-타이틀
학점은행제-한경테셋-타이틀

 

학점은행제로 경제·경영 관련 전공 학점을 채우려는 분들이 자주 선택하는 자격증 중 하나가 한경 테셋(TESAT)입니다. 이름은 많이 들어봤어도 정확히 어떤 시험인지,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는 막상 잘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은 테셋이 무엇인지, 시험은 어떻게 구성되고 등급은 어떻게 나뉘는지, 학점은 어떻게 인정되는지, 그리고 어떻게 준비하면 좋을지까지 차근차근 정리해드립니다.

 

테셋이란 무엇인가?

 

테셋(TESAT)은 한국경제신문사가 주관하는 국가공인 경제 이해력 인증시험입니다. "경제토플"이라는 별명으로 불릴 만큼, 단순 암기가 아니라 경제 지식을 실제 상황에 적용하고 해석하는 사고력을 종합적으로 측정하는 데 초점을 맞춘 시험입니다.

 

대기업이나 공공기관 채용 과정에서 테셋 성적을 서류·면접 평가에 반영하거나 우대 조건으로 활용하는 사례가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취업 준비생들 사이에서 "경제 상식 기본기를 증명하는 자격증"으로 자리 잡은 것도 이런 이유 때문입니다. 학점은행제에서도 경제·경영 전공 학점으로 인정받을 수 있어, 취업 준비와 학점 취득을 동시에 챙길 수 있다는 점에서 활용도가 높은 자격증입니다.

 

시험 구성과 등급 체계

 

테셋은 경제이론, 시사경제, 상황판단 세 영역에서 총 80문항이 출제되며, 100분 동안 풀어 300점 만점으로 채점됩니다. 경제이론 영역에서는 미시경제·거시경제·금융 등 기본 개념을 얼마나 정확히 이해하고 있는지를 묻고, 시사경제 영역에서는 최근 발생한 경제 이슈와 정책을 얼마나 꾸준히 챙겨봤는지를 평가하며, 상황판단 영역에서는 주어진 경제 상황이나 그래프, 지표를 보고 논리적으로 해석하는 능력을 확인합니다. 세 영역이 골고루 출제되기 때문에, 어느 한 영역만 잘해서는 높은 점수를 받기 어렵습니다.

 

 

학점은행제-테샛-시험구성
학점은행제 테샛 시험구성

 

등급은 점수에 따라 S급부터 5급까지 나뉩니다. 이 중 S급부터 3급까지가 국가공인 등급이며, 상경계열 전공자의 경우 2급부터 국가공인으로 인정되는 별도 기준이 적용됩니다. 4급과 5급은 국가공인에 해당하지 않는 참고용 점수 등급으로, 본인의 현재 실력을 가늠하는 용도로만 활용됩니다.

 

학점은행제 학점 인정 기준

 

학점은행제에 등록한 학습자는 테셋 성적을 통해 경제·경영 전공 학점을 취득할 수 있습니다. 등급에 따라 인정되는 학점은 3급이 17학점, 2급이 18학점, 1급이 19학점, 그리고 가장 높은 S급이 20학점입니다. 등급이 한 단계씩 오를 때마다 인정 학점도 함께 늘어나는 구조입니다.

 

학점은행제 테샛 등급구성
학점은행제 테샛 등급구성

 

이렇게 인정받은 학점은 학사 과정에서는 경영학 또는 경제학 전공, 전문학사 과정에서는 경영 전공의 전공자격증으로 반영되며, 전공필수학점으로 인정됩니다. 한 번의 시험으로 많게는 20학점까지 채울 수 있다는 점에서, 학점은행제 학습자들이 전체 학위 취득 계획을 세울 때 테셋을 주요 옵션 중 하나로 고려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영역별 준비 방법

 

테셋은 과거에는 기출문제 위주로 준비하는 것이 정석으로 통했지만, 최근에는 시사 이슈를 응용한 문제의 비중이 늘어나면서 준비 방식도 조금씩 달라지고 있습니다. 한국경제신문에서 발행하는 "생글생글"이나 "테셋 공부방" 같은 자료를 꾸준히 읽으며 최근 경제 이슈와 시사경제 감각을 익히는 것이 이전보다 훨씬 중요해졌습니다.

 

경제이론 영역은 미시·거시경제의 기본 개념을 정리한 교재로 뼈대를 먼저 잡는 것이 좋습니다. 개념을 암기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왜 그런 결과가 나오는지 원리까지 이해해야 응용문제에 대응할 수 있습니다. 시사경제 영역은 최근 서너 달치 경제 뉴스와 시사 정리 자료를 꾸준히 챙겨보는 것이 핵심입니다. 하루 이틀 몰아서 보는 것보다, 짧더라도 매일 꾸준히 접하는 방식이 훨씬 효과적입니다. 상황판단 영역은 이론 지식만으로는 대응하기 어려운 만큼, 실제 기출문제나 예상문제를 반복해서 풀어보며 문제 유형에 익숙해지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목표 등급이 2급 이상으로 높아질수록, 기출문제 풀이에 투자하는 시간의 비중을 더 늘리는 것을 권장합니다.

 

정리하면

 

테셋은 한국경제신문사가 주관하는 국가공인 경제 이해력 시험으로, 경제이론·시사경제·상황판단 세 영역을 균형 있게 평가합니다. 등급에 따라 학점은행제에서 17학점에서 20학점까지 인정받을 수 있는 실속 있는 자격증인 만큼, 경제이론 개념 정리와 최신 시사경제 감각, 그리고 실전 문제풀이 연습을 함께 병행하는 것이 준비의 핵심입니다. 참고로 학점은행제에서는 테셋과 매경테스트를 같은 성격의 자격증으로 분류하기 때문에, 두 시험을 모두 취득해도 학점은 중복으로 인정되지 않는다는 점도 함께 알아두시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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