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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입영어 기출문제/2020학년도 기출문제

2020학년도 인하대 편입 기출문제 분석

by 별편입멘토 2022. 8.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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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학년도 인하대 편입 기출문제 분석

 

인하대는 전통적으로 공과대학이 매우 유명한 대학 중에 하나입니다. 한진그룹과 연계가 되어있는 대학이기에 물류 등에서도 강세를 보이는 대학이므로 아태물류학과 등과 같이 무역관련 전공들도 정시, 수시에서 상당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대학인데요.

2020학년도 인하대 편입영어 기출문제

 

인하대 편입에서도 마찬가지로 인문계열 수험생들은 무역계열, 자연계열 수험생들은 공과대학의 진학을 희망합니다.

편입에서 인하대를 목표로 공부하는 수험생들이라면 어떻게 준비를 해야할 것인지에 대해서 분석해보도록 하겠습니다.

 


2020학년도 인하대 편입 기출문제 - 어휘

 

인하대 2020편입 기출문제에서도 수험생들이 가장 먼저 마주하는 것은 편입어휘 파트입니다. 계속해서 말씀드리겠지만 인하대 편입에서 활용되는 지문은 상대적으로 길게 출제가 됩니다. 그렇다고 엄청나게 긴 장지문이라기보다는 중-장지문의 형태로 출제가 되므로 수험생들이 빠르게 읽어내는데 약간은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2020학년도 인하대 편입영어 기출문제 - 어휘
2020학년도 인하대 편입영어 기출문제 - 어휘

 

위 문제의 경우는 인하대 편입에서 자주볼 수 있는 빈 칸 채우기 (접속사) 문항인데요. 접속사 문제는 당연히 앞 뒤 문맥의 흐름에 맞게끔 연결해주는 훈련을 하면 어렵지 않게 풀이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수험생들의 입장에서는 지문의 길이가 길기 때문에, 어떠한 문장이 오답을 만들어 낼 수 있는지에 대해서 계속해서 점검을 하고 다시 읽어나가는 방법을 활용합니다.

 

인하대 편입과 같이 지문이 중-장지문 형태로 출제가 되는 학교에서 실제 시험장의 문제풀이는 이렇게 하시면 시간이 많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점검과 재독해는 수험생들이 리뷰를 할 때 활용하는 방법이며, 인하대 편입 시험장에서는 일단 정답을 체크하고 다음 문항으로 넘어갔다가 추후에 다시 검토하는 형태의 훈련을 계속해서 반복해야 합니다.

 


2020학년도 인하대 편입 기출문제 - 논리

 

인하대 편입에서의 편입논리 파트는 독해 문항이 주를 이루는 시험지에서 그나마 지문이 짧은편에 속하는 영역입니다. 그렇다고 한들 수험생들의 입장에서 가장 어려워하는 논리파트의 난이도가 쉬운편이 아니기 때문에 문맥의 흐름을 파악하고키워드를 체크하나가는 풀이 방법을 적용해야 합니다.

 

2020학년도 인하대 편입영어 기출문제 - 논리
2020학년도 인하대 편입영어 기출문제 - 논리

 

빈 칸의 문장을 삽입하는 인하대 편입의 논리문항들은 여타 대학의 다른 편입논리 문항들과 큰 차이는 없고, 평이한 수준으로 출제가 됩니다. 따라서 인하대 편입 논리 뿐만아니라 다른 대학의 문제를 풀어보며 복합적으로 학습하는 기본기를 다져야 좋은 결과를 낼 수 있겠습니다.

 


2020학년도 인하대 편입 기출문제 - 독해

 

인하대 편입의 체감 난이도를 가장 높게 만들어주는 편입독해 영역입니다. 해당 파트는 문제지를 확인하는 순간 "왜 이렇게 읽을게 많아?" 라고 느낄 정도로 문제 자체가 시간이 많이 할애되는 형태의 문항들로 구성되어 출제됩니다.

물론, 지문의 길이에 따라서 문항별 난이도의 차이가 존재하기는 하지만 인하대 편입에서는 아래와 같은 형태의 문제들이 주로 출제됩니다.

 

2020학년도 인하대 편입영어 기출문제 - 독해 (문장 삽입)
2020학년도 인하대 편입영어 기출문제 - 독해 (문장 삽입)

 

사실 인하대 편입에서 위 문항은 논리로 봐야할 지, 독해로 봐야할 지 조금 모호한 형태의 문제인데요. 문장 삽입의 형태 혹은 순서배열의 문제들은 지문과 선택지의 대부분을 모두 읽어보는 작업을 거쳐야하므로 독해 및 논리 문제를 풀이하는 최종 훈련 강좌에서 다루는 문제풀이 스킬들을 수험생이 얼마나 체득화 했느냐에 따라서 풀이의 속도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2020학년도 인하대 편입영어 기출문제 - 독해 (장지문)
2020학년도 인하대 편입영어 기출문제 - 독해 (장지문)

 

인하대 편입 독해영역에서는 위와 같이 중-장지문 형태의 문항들도 문제 후반부에 출제가 됩니다. 문제지를 보시면 "빈 칸 삽입"의 유형을 인하대에서 굉장히 다수의 파트에 걸쳐서 출제하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아울러 순서배열의 문제들도 중반부에 굉장히 많이 배열되어있기에, 수험생들의 입장에서 지문을 쭉 읽고 문제를 풀어나가는 깔끔한 작업이라기 보다는 조금 더 해석을 많이, 정확하게, 빠르게 해야하는 작업을 선결해야 합니다. 이에 따라서 당연히 체감 난이도는 올라갈 수 밖에 없겠죠?


인하대 편입을 위해서는 순서배열 및 빈 칸 추론 유형에 익숙해져야 한다.

 

인하대 편입 뿐만 아니라 타 대학의 편입영어 기출문제 시험지를 확인했을 때 수험생들이 확인하고 메모해야할 것은 특정 대학별로 자주 출제되는 유형이 어느정도는 정형화 되어있다는 것 입니다.

 

인하대는 전통적으로 빈 칸 추론, 순서배열의 문항들을 독해, 논리, 어휘의 전 영역에 걸쳐서 출제하는 것이 큰 특징입니다. 특히나 순서배열 문항들은 풀이하는데 가장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유형입니다.

 

문제의 배열도 시간이 많이 할애될 수 밖에 없는 순서배열 유형을 중반부에 배치하였기에 인하대 편입을 준비하고, 실제 시험장에서 응시하는 수험생들은 생각보다 시간이 부족하는 것을 많이 느끼기도 합니다. 인하대 편입영어 기출문제지를 복원하거나 학원에서 배포하는 시험지로 자습 혹은 리뷰를 했을 때 느끼는 난이도보다 체감 난이도가 많이 높은 대학 중에 하나 입니다.

 

인하대-2020-편입영어-기출-문제지.pdf
0.46MB
인하대-2020-편입영어-기출-정답지.pdf
0.07MB

 

2020 인하대 편입 기출문제를 리뷰하고 학습하시면서 수험생들이 알아두셔야할 것은 리뷰 (강의 혹은 자습)과 실제 시험장에서 체감하는 난이도는 다를 수 있다는 것으로 촉박하게 풀이를 하는 연습을 통해서 실제 시험장에서의 압박을 어느 정도는 훈련하고 시험에 임해야 한다는 것 입니다.

 

 

수험생들이 본인의 실력을 시험장에서 100% 발휘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인하대 편입 뿐아니라 모든 대학의 실제 시험장에서 인문계열, 자연계열 수험생들은 약간의 긴장과 풀리지 않는 문제, 읽히지 않는 문항들로 본인들의 역량을 발휘하지 못하는 안타까운 경험들을 편입학원의 현장에서는 다수 접하게 됩니다.

 

따라서 수험생들은 문제가 막힐 때의 본인의 대응 방법 (마인드 컨트롤, 다른 문제로 넘어가기 등)을 반드시 시험 직전까지는 훈련 이상으로 체득화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2020 인하대 편입영어 기출문제를 파트별로 분석하고 수험생들이 주의해야하는 내용에 대해서까지 다뤄봤습니다.

수험생들의 목표를 위해서 오늘도 열심히 공부하는 만큼, 별편입도 좋은 내용의 기출분석을 다루기 위해서 노력하겠습니다.

 

오늘도 열심히 공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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