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학년도 단국대 편입 기출문제 분석
단국대는 아~주 과거에 동국 - 건국 - 단국이라고 불리우는 3국대 시절에 서울 한남동에 위치했었지요. 2007년 2학기에 현재의 죽전캠퍼스로 이전해서 수도권에서 아주 - 인하 - 단국대로 많은 편입 수험생들을 모집하고 있는 대학입니다. 현재는 천안캠퍼스와의 이원화, 간호 및 보건계열은 천안에서 편입생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단국대 편입을 위해서는 수험생들이 편입영어 기출문제로 어떻게 준비를 하는 것이 좋을까요? 2020 단국대 편입 기출문제를 분석해보면서 합격 전략과 학습 방법을 이야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2020학년도 단국대 편입 기출문제 - 어휘
단국대 편입 2020 편입영어 기출문제지에서 수험생들이 마주하게 되는 편입어휘 파트의 문제들입니다. 밑 줄 형태의 동의어 찾기 유형으로 출제가 되는데요. 여타 다른 대학들의 어휘 문항들과 큰 차이가 보이지는 않지요?
상대적으로 무난한 수준의 편입어휘가 단국대 편입에서는 주를 이루고 출제가 됩니다.
다만 이러한 동의어 문항들을 풀이할 때 주의해야할 것은 아무래도 수험생들이 유사한 어휘의 뜻, 문맥에 맞는 어휘를 선택해야한다는 것으로 단국대 편입 어휘에서는 표제어 의미 뿐만 아니라 2번, 3번 어휘의 다른 의미들도 문제 검토 시에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는 것이 주요하겠네요.
2020학년도 단국대 편입 기출문제 - 문법
편입문법 파트도 당연하게 출제가 됩니다. 단국대 편입 2020 기출문제에서는 빈 칸 삽입 혹은 밑 줄 유형의 문법 문제들이 출제가 되었습습니다. 문법과 어휘 파트의 비중은 단국대 편입에서 그렇게 크지는 않지만 항상 말씀 드렸듯이 이렇게 파트 비중이 적은 문제들에서 감점 혹은 실수가 없게끔 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편입영어 시험은 단국대 편입 뿐만 아니라 모든 대학에서 상대평가로 채점이 되기 때문에 다른 수험생들이 정답으로 체크할 법한 문제들은 수험생 본인도 모두 정답을 체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쉽게 말해서 쓸데 없는 감점을 최소화 하는 것도 수험생들이 반드시 염두해야하고 훈련해야하는 항목입니다.
단국대 편입 문법 문제들의 난이도는 어려운 편은 아니고 어휘와 마찬가지로 사용되는 지문의 수준과 길이가 짧은 수준이기에 빠른 시간에 해당 문제들을 풀어내는 것이 좋겠습니다.
2020학년도 단국대 편입 기출문제 - 독해
단국대 편입에서는 편입논리 파트가 출제가 되지 않습니다. 물론 독해의 유형 중에서 논리 형태의 성격을 띄는 문제들이 간혹 출제가 되기는 하지만, 앞서 포스팅했던 2020 인하대 편입영어 기출문제와 마찬가지로 "분명히 편입 논리 문제" 라고 볼 수 있는 문제보다는 "논리의 느낌이 살짝 나는 문제" 가 단국대 편입 독해 영역에서 출제 됩니다.
단국대 편입의 독해는 크게 지문으로 두 가지 유형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중지문, 장지문" 길이로 출제가 됩니다. 수험생들이 가장 자신이 없어하는 편입 논리 파트가 출제되지 않기에 독해 영역에 대한 학습 비중, 풀이 비중이 높은 수험생들의 경우는 동일 수준의 대학을 지원할 때에 참고하는게 좋겠습니다.
단국대 편입 독해 영역의 중지문은 1지문 - 3문제, 장지문은 1지문 - 2문제로 출제가 되는 것이 일반적인 형태입니다. 편입독해가 시험지에서 주를 이루는 대학은 "편입 독해에서 출제될 수 있는 모든 유형의 문제가 출제" 되는 것이 큰 특징입니다.
빈 칸 추론, 순서 배열, 내용 일치, 주제 찾기, 제목 찾기 등과 같이 편입독해, 편입논리에서 통용될 수 있는 유형을 복합적으로 출제하기에 수험생들이 다양한 유형의 문제들을 학습하고 싶다면 단국대 편입 혹은 인하대 편입 기출문제지를 통해서 학습하는 것이 좋겠네요.
문제의 난이도가 높거나, 낮거나 판단할 수는 없지만 상대적으로 크게 어려운 지문이나 선택지를 주고 풀이하게 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편입문법, 어휘 영역보다 풀이 시간이 상대적으로 많이 소모되는 편입독해 영역에서 다 유형, 중-장지문의 문제들이 단국대 편입에서 다수 출제되기에 수험생들은 본인에게 가장 약한 유형의 문제가 무엇인지 파악하고 리뷰를 통해 약점을 보완하는 형태로 학습해야합니다.
단국대 편입 합격을 위해서는 편입독해 연습이 필수!
단국대 편입 뿐만아니라 일부 대학에서는 편입어휘, 문법, 독해, 논리 총 4개의 영역에서 일부 영역을 삭제하거나 일부 영역의 비중을 상당히 높게 가져가는 대학들이 있습니다. 2020 편입영어 기출문제 뿐만아니라 다른 학년도의 기출문제를 쭉 살펴보시면 확인이 가능합니다.
실제로 이것은 오프라인 학원에서 수험생들의 배치 상담을 할 때에 굉장히 큰 주요 요소가 되는데요. 수험생들은 반드시 본인이 획득한 점수가 어떻게 구성되는지를 파악해야 합니다.
■ 기출문제 80점을 획득한 학생 : 문법 (10/20), 독해 (30/30), 논리 (30/30), 어휘 (10/20)
■ 위 학생은 문법, 어휘 영역에서 상대적으로 점수대가 낮으므로 학습 방향을 문법, 어휘를 조금 더 풀이하고 암기하는 형태로 진단해야 합니다. (이 경우에는 독해, 논리는 학습을 진행하되, 오답 체크와 단순 리뷰를 하는 형식으로 진행해야 합니다.)
단국대 편입을 비롯하여 전체적인 편입영어의 원서접수 방식에도 수험생들의 강, 약점을 파악하여 대학의 영역별 빈출 정도와 대조하여 지원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합격 전략입니다. 실제로 많은 편입학원에서 이러한 방식으로 수험생들과 이야기를 하지요.
오늘은 단국대 편입 2020 편입영어 기출문제를 영역별로 알아보며 수험생들의 편입영어 학습 전략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수험생의 약점과 강점은 본인이 가장 먼저 진단하고, 학원이나 담당 교수님께 약점 보완을 위한 전략적인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본인의 약점을 파악하지 않는다면 제대로된 전략을 수립하기 상당히 어려운 것이 현실이므로 수험생들은 리뷰 혹은 영역열 수강을 진행할 때 시간이 많이 할애되는 영역이나 유형을 별도로 메모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겠습니다.
* 오답노트를 만드는 것은 필수가 아니라 선택이지만, 강점과 약점을 파악해야하는 것은 수험생이 반드시 해야할 사항입니다.
단국대 편입 합격을 위해서 수험생들은 다양한 유형이 출제되는 대학의 유형 훈련을 필수적으로 선결해야한다고 볼 수 있겠네요.
별편입은 단국대 편입을 목표로 공부하는 수험생들을 언제나 응원합니다.
오늘도 열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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