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학년도 한양대 에리카 편입수학 기출문제 학습하기
한양대 에리카캠퍼스는 입시결과도 상당히 좋고, 왠만한 수도권 대학보다 나은 아웃풋 등으로 수험생들이 많이 선호하는 대학입니다. 편입에서도 이러한 선호도는 중위권 수험생들에게 집중되기 마련이었는데요. 2021학년도부터 전형 방법을 공인영어 성적을 반영하는 것으로 변경되었기에 수험생들의 지원률이 조금 떨어질 수 밖에 없었습니다.
전형방법이 변경되었다는 것은 대학에서의 매우 큰 이슈 입니다. 전통적으로 편입영어와 편입수학을 반영하여 수험생을 선발하는 본교의 전형을 따라가는 방식에서, 별도 전형을 운영한다는 것이 꽤나 특이한 점으로 생각되는데요.
한양대 에리카 편입수학 기출문제는 더 이상 새롭게 출제되지는 않지만, 기존의 문항들을 살펴보면서 어떠한 유형들이 주로 출제되었고, 본교의 시험 난이도와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를 살펴보는 것도 꽤나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2020학년도 한양대 에리카 편입수학 시험 전형
한양대 에리카 편입수학은 1단계와 2단계에서 모두 반영되며 사정 비율은 서울캠퍼스와 동일하게 진행됩니다.
다만, 2단계 최종 전형을 시행할 때 반영 요소가 본교와의 차이가 있었는데요.
- 한양대 서울캠퍼스 : 2단계 (서류평가 30% 반영)
-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 : 2단계 (전적대학 성적 20% 반영)
위와 같이 2단계에서 반영하는 요소가 차이가 있었습니다. 본교에서는 전적대학 성적을 포함하여, 자기소개서와 학업계획서 모두를 반영하였으나 에리카 캠퍼스에서는 전적대학 성적만 반영했습니다.
(해당 전형 요소는 2020학년도 기준이며, 2021학년도부터는 전형 방법이 변경되었습니다.)
최근의 전형은 아래와 같이 변경되었으며,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에서도 서류 전형의 준비가 필수로 진행되어야함을 알 수 있습니다.
- 전형 단계 : 일괄 합산
- 전형 요소 : 공인영어 (40%) + 서류평가 (40%) + 전적대학 성적 (20%)
위와 같은 전형 방법으로 2021학년부터 편입생을 선발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공인영어 성적을 반영하는 전형을 실시하고 있으니, 수험생분들은 착오가 없기를 바라겠습니다.)
좋든, 싫든 한양대학교는 서류 전형을 준비해야한다.
한양대 에리카와 한양대 서울캠퍼스 모두, 서류 평가를 진행한다는 점은 수험생들이 "공인영어 성적" 을 보유하고 있다면 유사한 내용의 서류를 통해 모든 캠퍼스에도 지원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물론 합격생들의 공인영어 점수는 꽤나 상위권 수준에 위치하지만, 서류 전형에 필요한 서류를 제출하면 별도의 필답고사 시험이 진행되지 않으므로 충분히 지원, 합격을 기대해볼 수 있는 대학이라고 하겠습니다.
2020학년도 한양대 에리카 편입수학 기출문제
한양대 에리카 편입수학은 본교의 난이도보다는 조금 낮게 출제되지만, 전체적인 난이도가 쉽다는 평가를 받지는 않습니다. 편입수학 고사가 실시되는 당시에는 수도권 대학에 지원 하려는 수험생들이나, 편입학원에서 중위권 성적을 유지하는 수험생들이 주로 지원하는 대학이었죠.
본교와의 가장 큰 차이점은 아무래도 "단답형 문항의 삭제" 입니다.
한양대 편입수학에서의 변별력을 극명하게 보여주는 장치가 "단답형 문항" 이었다고 말씀드렸었는데요. 한양대 에리카 편입수학은 단답형 문항을 출제하지 않고, 모든 문항이 객관식 유형으로 출제되었습니다.
그렇다고해서, 변별력을 보여주는 문제가 출제되지 않았다는 것은 아니지만 본교의 부담감과 난이도에 비해서 조금은 수월하게 느껴지는 것은 당연하다고 볼 수 있겠네요.
본교-분교가 운영되는 대학의 기출문제는 상호 간의 연관성과 유사성이 보여지므로 "타 대학" 의 개념이 아닌, "동일 대학" 의 다른 유형의 시험으로 판단하여 풀이하는 것이 좋습니다. 현재는 전형 방법이 변경되어 새로운 문항들이 출제되지는 않고 있으나, 한양대 편입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한양대 에리카 편입수학 문항들은 꽤나 좋은 자료가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한양대 에리카 기출문제는 본교 지원생이라면 필수로 풀어보자!
한양대 에리카 편입수학은 위에서 말씀드렸던 바와 같이 "한양대학교에서 출제하는 시험" 입니다.
편입 시즌이되면, 동일한 대학에서 A형, B형과 같이 학과 / 시험 시간에 따라서 유형을 달리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한양대는 본교와 분교를 운영하며, 분교의 수준도 상당히 높은 편에 속하므로 출제 유형과 문항의 난이도 등이 본교와 흡사한 면이 매우 많습니다.
즉, 한양대 본교에 지원하는 수험생이라도 "한양대 에리카 편입수학은 이제 출제되지 않으니까 풀지 않아도 될거야." 라고 생각하기 보다는 "동일한 대학에서 기존에 출제했던 다른 유형의 시험지" 라고 판단하여 학습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문제를 많이 풀어보면, 나쁠 것이 없다.
기출문제는 한양대 에리카 편입수학 뿐만아니라, 다른 문제들도 존재합니다. 모든 시험에서 수험생들은 본인이 지원, 취득하고자 하는 시험에서의 기출문제를 반드시 풀이하게 되는데 본교-분교가 운영되는 대학에서의 기출문제도 마찬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문제를 많이, 정확하게 제대로 풀이했을 때 나쁠 것은 전혀 없습니다.
오히려 한양대 에리카 편입수학과 같이 분교의 수준이 상당한 수준인 대학에서 출제되었던 문항들이라면, 좋은 문항들로 구성되어 있기에 수험생들이 본인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장치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기출문제의 중요성과 기출문제 풀이의 이유는 출제가 예상되는 문항들을 미리 파악해볼 수 있다는 점 입니다.
따라서, 수험생들은 본인들이 1순위로 지원하고 싶은 대학에서의 편입수학 기출문제를 면밀하게 분석하고 풀이한다면 성적 상승의 효과를 긍정적으로 기대해볼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오늘도 열심히 공부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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