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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입수학 기출문제/2020학년도 기출문제

2020학년도 한국공과대 편입수학 기출문제 학습하기

by 별편입멘토 2023.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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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학년도 한국공과대 편입수학 기출문제 학습하기

 

한국공과대는 과거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입니다. "산기대" 라고 많이들 알고 계시지요. 대학의 명칭이 변하는 경우는 흔하지 않은데, 조금 특이한 케이스라고 생각할 수 있겠네요. 한국공과대는 수험생들의 취업 연계가 굉장히 잘 되어있는 대학으로 유명합니다. 편입학에서의 선호도는 다소 낮으나, 중-하위권 수험생들이라면 충분히 합격을 기대할 수 있을 법한 대학입니다.

2020학년도 한국공과대 편입수학 기출문제
2020학년도 한국공과대 편입수학 기출문제

 

한국공과대-산기대의 원서접수 당시의 선호도는 상대적으로 꽤나 낮은 편입니다. 아래에 서술하겠지만, 자연계열 수험생들의 경우는 지원하기에 조금 까다로운 면이 없지 않아 존재합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한국공과대학교의 편입수학 기출문제의 출제 경향, 전형 방식 등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2020학년도 한국공과대 편입수학 시험 전형

 

한국공과대 편입수학은 일반편입 지원 수험생들에게만 적용됩니다. 또 수험생들이 편입영어와 편입수학 과목 중 하나를 택하여 고사에 응시다는 점도 특이하게 보이네요.

 

  • 일반편입 (영어) : 영어 100%
  • 일반편입 (수학) : 수학 100%
  • 학사편입 : 영어 100%

 

2020학년도 한국공과대 시험 전형
2020학년도 한국공과대 시험 전형

 

다른 대학의 모집 전형과 비교했을 때, 한국공과대의 전형은 매우 특이합니다.

수험생 본인이 응시할 과목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과 학사편입학은 모든 학과에서 편입영어만을 반영한다는 점은 자연계열 수험생을 위주로 선발하는 대학의 취지와 조금 어긋나는 것이 아닐까 생각도 됩니다.

 

한국공과대는 생각보다 커트라인이 높지 않다.

 

이렇게 자연계열 수험생들을 위주로 선발하는 대학임에도 불구하고, 편입영어로 선발하는 수험생들이 더 많다는 점은 곧 합격 커트라인이 생각보다 낮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자연계열 수험생들이 편입영어에서 70점대 이상의 영어 성적을 받아내는 것은 생각보다 꽤나 어렵기 때문이고, 하반기에는 편입수학의 집중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상반기보다 오히려 편입영어 점수가 하락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편입영어 전형 위주의 한국공과대에 지원한다면, 당연히 생각보다 합격 점수대가 낮게 형성될 수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한국공과대-산기대의 시험일정이 편입시험의 가장 마지막 날짜에 배치되는 것 상황을 고려하여 자연계열 수험생들은 막바지에 편입영어 학습을 기출문제 위주로 진행한다면 충분히 합격할 수 있을 것이라는 예상이 가능합니다.

(이는 편입수학 전형에 응시하는 수험생들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아울러, 서류 전형이나 전공시험 등의 부가 전형 절차가 진행되지 않고 필답고사 100% 전형으로 수험생을 선발하므로 편입영어와 편입수학의 득점 여부가 한국공과대 합격에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2020학년도 한국공과대 편입수학 기출문제

 

한국공과대 편입수학은 공학수학 1까지 모든 영역을 출제합니다. 아무래도 공학 과정을 특화하여 운영하는 대학이기에 모든 영역에 대한 평가를 진행하는 것으로 해석해볼 수 있겠습니다.

 

  • 시험시간 : 총 60분, 25문항

 

편입영어 전형이 존재하기는 하지만, 자연계열 수험생들에게 익숙한 것은 아무래도 편입수학 과목이므로 시험 시즌 막바지에 조금 더 학습을 진행한다면 합격할 가능성이 충분합니다.

2020학년도 한국공과대 편입수학 기출문제
2020학년도 한국공과대 편입수학 기출문제

 

대학에서 지향하는 바가 공학도의 양성이므로 전 영역에서의 문항이 출제되나, 시험의 난이도는 정말 무난한 수준으로 출제됩니다.

 

물론, 수험생에 따라서 체감 난이도는 차이가 발생할 수 있으나 합격 점수가 생각보다 높지 않게 형성되는 대학이므로 자연계열에서 합격을 노리는 수험생들은 "본인이 자신 있는 영역의 문제 풀이" 위주로 학습을 마무리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한국공학대-2020-편입수학-기출문제-시험지.pdf
0.20MB
한국공학대-2020-편입수학-기출문제-정답지.pdf
0.04MB

 

한국공과대-산기대는 수험생들의 선호도는 낮으나, 타 대학의 전형이 대부분 종료된 시점에서 시험이 진행되므로 중-하위권 수험생들이 지원한다면 충분히 합격할 수 있는 대학 중에 하나 입니다.

 

또한 학과에 따라서의 점수 차이가 적은 편이므로 본인이 원하는 학과에 소신 지원하여 원하는 학부 학습을 진행하는 취지에서도 꽤나 매력이 있는 대학 중에 하나라고 생각됩니다.

 


한국공과대는 자신있는 영역을 공략하자.

 

편입영어와 편입수학의 모든 영역을 전부 다 잘할 수는 없습니다.

 

  • 편입영어 : 문법, 어휘, 독해, 논리 (총 4개 영역)
  • 편입수학 : 미적분1, 미적분2, 미적분3, 선형대수, 다변수 미적분, 공학수학1, 공학수학 2 (총 7개 영역)

위와 같이 자연계열 수험생들은 총 11개의 영역을 수험 기간 동안 학습하게 됩니다. 상위권 대학에 합격한 수험생들은 11개의 영역에서 꽤나 완성도가 높지만, 모든 영역을 완벽하게 풀이해내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상당히 강조드리는 내용 중에 하나인데, 편입에서는 "본인이 풀이할 수 있는 문제를 풀이하고, 자신있는 영역의 문제들을 풀이" 한다면 합격 가능성은 기하급수적으로 높아집니다.

 

제발, 잘하는 영역을 확보하자.

 

이렇게 자신이 있는 영역을 확보하고, 약점을 보완하는 것이 상위권으로 나아갈 수 있는 학습의 방향입니다.

장점을 확보하지 못한 상태에서 단점을 극복하고자 하면, 당연히 앞으로 나아갈리는 만무하며 오히려 그나마 보유했던 장점들까지도 희석되어 버리는 경우가 매우 많은 것이 편입이라는 입시의 특성입니다.

 

한국공과대 편입수학은 수험생들이 강점으로 활용될 수 있는 영역을 공략하여 풀이해 나간다면, 충분히 합격선에 충족되는 점수를 어렵지 않게 확보할 수 있습니다.

 

편입수학 뿐만아니라 편입영어에서도 마찬가지이며, "자연계열 = 편입수학" 이라는 공식이 적용되지 않는 유일한 대학이기도 합니다. 자연계열 수험생들 중에서 편입 시험 시즌 막바지에 "편입영어" 학습을 진행해야 하는 대학에 지원했거나 (덕성여대 등), 특이하지만 편입영어 풀이가 조금 더 수월했던 자연계열 수험생들은 "편입영어"를 강점으로 활용하여 지원할 수 있겠습니다.

 

수험생들의 강점과 약점을 미리 파악하고 강점을 강화하는 단계가 진행된 이후에 약점을 보완하는 방식으로 학습하신다면 어떠한 대학이든 충분히 합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도 열심히 공부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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