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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입수학 기출문제/2020학년도 기출문제

2020학년도 중앙대 공과대학 편입수학 기출문제 학습하기

by 별편입멘토 2023.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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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학년도 중앙대 공과대학 편입수학 기출문제 학습하기

 

자연계열 수험생들은 하반기, 혹은 선형대수 파트가 마무리 될 때 쯤에 편입영어 학습을 중단하고 편입수학 전형으로 수험생을 선발하는 대학에 지원하는 것이 낫다고 판단하기도 합니다.

편입수학으로 수험생을 선발하는 대학이 생각보다 엄청나게 많지는 않으나, 자신감이 있는 수험생이라면 중앙대는 가장 높은 목표가 되기도 합니다.

2020학년도 중앙대 편입수학 기출문제
2020학년도 중앙대 편입수학 기출문제

 

중앙대 편입수학은 총 2개의 유형으로 나누어져 시험이 진행됩니다.

 

  • 공과대학 : 공학수학 100%
  • 수학과 : 편입수학 100%

 

위와 같이 동일한 "편입수학" 과목을 응시하지만, 전공 및 단과대학에 따라서 응시하는 범위가 상이하게 달라집니다.

아울러, 실질적으로 자연계 수험생들의 편입영어를 반영하지 않은 대학이기에 굉장히 심플하게 수험생을 선발합니다.

 

 

수학 올인러들의 목표 대학, 중앙대 편입수학은 어떠한 유형의 문제가 출제되며 어떠한 방식으로 공략해야하는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020학년도 중앙대 공과대학 편입수학 시험 전형

 

중앙대 편입수학은 위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학과와 단과대학에 따라서 시험의 범위가 달라집니다.

 

  • 공학수학 100% 전형 : 공과대학, 창의 ICT 공과대학
  • 편입수학 100% 전형 : 자연과학대학-수학과

 

2020학년도 중앙대 편입수학 공과대학 시험 전형
2020학년도 중앙대 편입수학 공과대학 시험 전형

 

대다수의 자연계열 수험생들은 자연과학대의 지원보다는 공과대학의 지원을 희망합니다. 중앙대는 "공과대학"에서 편입수학의 다른 영역을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공학수학" 파트 위주로 출제하여 수험생을 평가하는 전형을 시행합니다.

 

이는 중앙대 편입수학의 전통적인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데, 실제로 자연과학계열의 수험생들이 편입수학에서 학습한 내용을 학부 과정에 활용하지 않는 케이스가 많으므로 "공학수학" 위주로 출제하는 중앙대 공대의 편입수학 전형은 매우 합리적이라고 보여지기도 합니다.

 

중앙대 공과대학의 전형은 정말 심플하다. 하지만 그들만의 리그도 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상위권 대학의 경우는 필답고사는 필수로 시행하고, 2단계 전형에서 서류 및 면접 고사를 진행하여 최종 수험생을 선발합니다.

 

편입 시즌 도중에 서류와 면접을 준비하는 것이 상대적으로 매우 부담스러울 수 있는데, 중앙대-공과대학의 경우는 상위권 대학임에도 불구하고 매우 편입수학 100%로만 수험생을 선발합니다.

 

따라서, 말 그대로 "수학만 잘 풀어내면 합격" 이라는 공식이 적용되는 대학이므로 중앙대 공과대학은 학원에서 편입수학을 꽤나 잘 풀어내는 수험생들이 모두 지원하는 전형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속된말로, 편입수학에서 난다긴다하는 수험생들이 모두 지원하는 대학이며 해당 수험생들이 편입영어에 집중하여 상위권 대학 (서강대, 한양대, 성균관대)로 빠지지 않는다면 실질적으로 자연계열에서 편입수학으로만 지원할 수 있는 가장 높은 수준의 대학이므로 합격 및 추가합격이 매우 어려운 대학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수학만 공부하는 수험생들이 합격하게되면, 절대로 빠지지 않고 등록해버리는 경우가 매우 많습니다.)

 


2020학년도 중앙대 공과대학 편입수학 출제 비율

 

중앙대 편입수학은 전형도 심플하며, 공학수학 파트를 위주로 편입수학의 전 영역을 출제합니다.

 

  • 시험시간 : 총 60분, 30문항

 

영역 미적분 선형대수 다변수미적분 공학수학 일반수학
문항 수 4 4 2 20 0

 

정말 심플하게 딱 "공학수학" 파트의 문제들 위주로 30문항을 출제하는데요. 미적분, 선형대수, 다변수 미적분 파트에서는 빈출 문항들이 출제되며, 공학수학에서 다수의 문항을 출제하므로 출제 난이도는 상대적으로 높은 편에 속합니다.

 

복소수 파트의 학습이 필수로 선결되어야 한다.

 

일반적으로 편입학원에서의 "공학수학"은 대학에서의 공학수학 1에 해당됩니다.

하지만 중앙대는 공학수학 파트로만 문항을 출제하지만, 공학수학 2에 해당되는 "복소수" 파트의 문항들도 출제하여, 추가적인 학습 및 특강 등의 수강이 필요한 대학입니다.

 

실제로 복소수 파트의 분량은 특강 형태로 진행될 수 있을 정도로 넓은 범위는 아니나, 개념적으로 처음 마주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보니 기출문제를 풀이하여 반드시 해당 영역에 익숙한 상태로 시험에 임해야 한다는 것을 기억하셔야 겠습니다.

(편입학원에서는 중앙대 편입수학에 해당되는 복소수 파트의 특강을 시험 직전 시즌 등에 진행합니다.)

 


2020학년도 중앙대 공과대학 편입수학 기출문제

 

중앙대 편입수학의 난이도와 평가 방식은 "어렵고, 심플하다." 라는 한 마디로 정리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추가적인 범위의 학습을 필요로하고, 최상위권에 위치한 수험생들이 응시하는 대학인 만큼 철저한 준비와 겸손한 자세로 문제를 마주하는 마음가짐이 필요합니다.

2020학년도 중앙대 공과대학 편입수학 기출문제
2020학년도 중앙대 공과대학 편입수학 기출문제

 

중앙대 공대는 자연계열 수험생들이라면, 꽤나 이상적인 목표로 자리할 수 있는 대학입니다.

하지만 편입수학 100% 전형이라는 특성상, 합격 커트라인이 상대적으로 높고 "편입수학으로만 합격할 수 있는 가장 상위권 대학" 이므로 최초 합격을 할 수 있을 정도의 점수대를 확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중앙대 편입수학에서 고득점을 받을 수 있다면, 그들은 더 높은 대학에도 합격할 수 있다.

 

편입시험은 모두 상대 평가로 진행됩니다. 중앙대 편입수학에서 상위권 수험생들이 다 수 지원하는 것이 현실이므로, 수험생들은 최상위권의 수험생들과 경쟁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시험에 임해야 합니다.

 

최상위권의 수험생들 끼리의 경쟁이 펼쳐지므로 수험생들은 항상 겸손한 마음가짐으로 시험에 임해야 하며, 절대로 거만한 마음을 가지고 시험에 임하면 낭패를 볼 수 있습니다.

 

중앙대-2020-편입수학-공과대학-기출문제-시험지.pdf
0.27MB
중앙대-2020-편입수학-공과대학-기출문제-정답지.pdf
0.04MB

 

편입학원이라는 특성상, 해당 학원 내에서의 본인의 위치만을 기억할 뿐 타 학원이나 타 분원 학생, 온라인 수강생들의 경쟁까지는 고려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모든 대학의 편입수학 기출 문제에서 90+@의 점수를 받지 못한다고 한다면 절대러 거만해서도 안되고, 합격을 자신해서도 안됩니다.

 

다양한 수험생들은 편입학원, 온라인에서 만나보면, 본인의 실력에 너무 취해서(?) 목표했던 대학에 합격하지 못하는 경우를 정~말 많이 봤습니다.

 

비슷한 수준의 수험생들끼리의 경쟁에서 살아남는 조건은 "평정심" 이며, 이는 곧 기본기에 충실한 겸손한 수험생의 마음가짐이 기본이 되어야한다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중앙대 편입수학은 겸손한 수험생이 고득점 할 수 있다.

 

중앙대 편입수학을 마주하여, 원서 접수까지 마친 수험생이라면 어느 정도는 편입수학에 대한 자신감이 존재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나 공학수학이라는 편입수학의 마지막 파트까지 종료된 상태에서 원서접수를 진행하므로, 해설지를 보거나 기출문제를 시간을 넉넉하게 잡고 풀이하면 풀지 못하는 유형의 문제가 없을 정도로 학습의 완성도는 탄탄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합격의 당락 여부가 결정되는 시험에서 이렇게 본인의 실력을 자만하다보면 실수 혹은 실수에 의한 긴장과 부담으로 본인의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케이스도 매우 많습니다.

 

 

 

실제로 편입학원에서 근무하는 조교님들 중에서도 수험생 시절에는 최상위권의 성적을 유지하며,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중앙대" 를 목표하다가 모든 대학에서 미끄러지고 "건국대 추가 합격" 하여 근무하는 경우도 존재했고, 본인의 실력을 자만하여 모든 대학에서 불합격하는 경우도 매우 많이 보았습니다.

 

최상위권에 합격하는 수험생들의 공통점은 본인의 실력에 자만하지 않고, 오답과 정답을 정확하게 구분하며 실수를 줄여나가는 완성도 높은 최종 담금질을 잘 해냈다는 것 입니다.

 

중앙대 편입수학과 같이 높은 난이도와 서류 전형 등과 같은 변수가 없이 필답고사로만 수험생을 선발하는 대학에서의 불합격은 곧 본인의 실력과 마인드가 합격자들에 미치지 못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1년 혹은 그 이상의 수험 생활 기간 동안에 상위권을 유지하다가 시험날 미끄러지면 정말 너무 안타깝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수험생분들도 본인의 점수에 대해서 자신감을 가지는 것은 좋으나, 너무 자만하지 마시고 시험 직전까지 차분한 마음가짐을 유지하여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오늘도 열심히 공부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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