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학년도 가천대 편입수학 기출문제 학습하기
가천대는 경원대, 가천의과학대가 통합되며 상당한 자본력과 공격적인 홍보 등으로 최근에도 꾸준히 입시 결과 및 아웃풋이 상승하고 있는 잠재력이 높은 대학입니다. 특히나, 대학 병원 등을 보유하고 있는 대학으로서 보건 및 의료, 간호 계열에 지원하고자 하는 편입 수험생들의 선호도가 매우 높습니다.
이와 같이 대학에서 병원 등을 운영하는 경우, 일반적인 수험생들보다 연령대가 높은 편입학에서의 선호도가 취업 연계 등의 이유로 매우 높은 편 입니다.
아울러, 가천대는 자연계열 수험생들에게는 학교 자체의 잠재력이 상당히 좋은 편이므로 인천대, 경기대 등, 유사 수준의 대학과 중복 합격을 했을 경우 선호도가 매우 높은 편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2021학년도 가천대 편입수학 시험 전형
가천대 편입수학은 자연계열에서 반영하며, 별도의 추가 전형을 시행하지 않고 편입수학 100% 전형으로 모든 수험생을 선발합니다.
- 인문계열 (보건, 간호 계열 포함) : 일괄 합산 (편입영어 100%)
- 자연계열 : 일괄 합산 (편입수학 100%)
일반적으로 점수대는 정시 배치표 상의 순서와 일치하는 수준으로 구성되며, 보건 및 간호 계열의 수험생들은 편입수학이 아닌 편입영어로 수험생을 선발한다는 점을 기억하셔야 합니다.
(가천대 편입을 비롯한 대부분의 대학에서 간호 및 보건계열은 편입영어 전형으로 수험생을 선발합니다.)
2021학년도 가천대 편입수학 기출문제
가천대 편입수학은 편입영어와 유사하게 "생각보다 어려운 난이도로 출제" 됩니다. 매번 강조해드렸던 바와 같이 편입은 대학의 입시 결과와 시험의 난이도가 정비례하는 시험이 아닙니다. 특히나 가천대 편입수학의 경우는 현재 시점을 기준으로 살펴보면, 계속해서 난이도가 상승하는 형태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 시험 시간 : 25문항, 60분
이와 같이 편입수학의 난이도와 시험의 구성 등이 조금 어려워지고 있는 추세라는 것은 출제 경향이 점진적으로 변화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실제로 과거에는 "편입수학 = 암기" 라는 공식이 통용될 수 있을 정도로 대학 기출 간의 기출 문제가 순환, 반복되어 출제되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선형대수 출제 비중 증가, 미적분 출제 비중 축소" 등과 같이 전체적인 문항의 구성에도 변화가 있으며, 대학 간의 문항에서도 연계성, 중복을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새로운 문항들을 계속해서 출제하고 있습니다.
즉, 계산력을 기반으로하여 "수학적 사고력을 평가하는 문항의 출제 비중이 증가" 하는 추세로 점차 난이도가 상승하며 출제 경향이 변화하고 있다는 점을 반드시 기억하셔야 상위권 대학 혹은 가천대 편입수학과 같이 당 해의 난이도를 예상할 수 없는 대학의 시험에 대응할 수 있습니다.
편입수학은 중간이 없다.
편입영어와 편입수학은 과목에 따른 속성의 차이가 존재합니다. 편입영어는 "문법의 학습 완성도가 떨어져도, 독해, 논리, 어휘 영역 풀이가 가능", 하지만 편입수학은 "미적분의 완성도가 떨어지면, 다변수 미적분의 학습 완성도가 동시에 떨어질 수 밖에 없다." 라는 것 입니다.
편입수학은 연계형 진도로 수업이 진행됩니다. 실제로 단과 학원 등에서도 "선형대수 전문반" 등이 운영되지 않는 것은 편입수학은 초반부에 학습했던 내용을 후반부까지 활용하여 과정이 종료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특성을 고려했을 때, 편입수학은 "잘한다 혹은 못한다." 라고 평가가 될 뿐 "중간 수준의 성적" 이라는 것을 구성하기가 어렵습니다.
즉, 서두의 진도에서의 이해도와 완성도가 후반부의 진도에 영향을 미치게되므로 진도가 진행될 수록 초반부의 복습을 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부족해지기 때문에 점차 성적이 떨어질 수 밖에 없는 구조가 된다는 것 입니다.
수험생들이 가천대 편입수학에 응시한 이후에는 대부분 "생각보다 너무 어려웠다." 라고 말합니다만, 상위권 수준의 성적을 보유한 수험생들은 "그래도 그렇게 어렵지는 않았다." 라고 평가합니다.
같은 시험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평가가 갈라지는 이유는 편입수학은 편입영어에 비해서 성적을 상승시킬 수 있는 극적인 무언가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 편입수학의 점수 하락 과정 : 미적분 (모의고사 : 70점) - 선형대수 (모의고사 : 65점) - 다변수 미적분 (모의고사 : 60점) - 공학수학 (모의고사 : 55점)
- 후반부의 진도가 진행되면, 초반부의 학습 완성도가 떨어지므로 복습할 양이 많아지고 진도는 계속 진행되므로 수험생이 감당해야하는 학습량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여, 점수 하락
이와 같은 이유로 편입수학은 초반부의 미적분 파트의 학습이 매우 중요합니다. 극단적으로 편입수학에서 중간이 없다고 표현한 이유가 바로 이것 때문입니다. 편입수학은 수험생들의 초반부의 완성도가 후반부까지 연계되는 속성이 매우 강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점수대를 형성하게되면 후반부까지도 해당 점수가 유지되는 성향이 강합니다.
이후에, 해당 수험생들끼리 "풀이 속도와 정확성" 으로 "상위권, 최상위권"이 갈리게 되는 것이라고 이해할 수 있습니다. 현재 시점에 가천대 편입수학 등과 같이 객관적으로는 무난한 수준의 대학을 풀이할 수 있을 정도의 능력을 보유하기 위해서는 "미적분, 선형대수 파트의 복습" 을 반드시 선행하시고, 다변수 미적분 파트의 종료 이전까지 전 과정에 대한 복습을 완성할 필요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일괄적인 학습량의 증가로 완성된 편입수학은 후반부의 공학수학, 기출문제 풀이가 진행되었을 때 매우 큰 도움이 될 것이며, 편입수학을 학습하는 수험생들에게 합격 가능성을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오늘도 열심히 공부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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