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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입수학 기출문제/2021학년도 기출문제

2021학년도 중앙대 편입수학 (공과대학) 기출문제 학습하기

by 별편입멘토 2023. 9.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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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학년도 중앙대 편입수학 (공과대학) 기출문제 학습하기

 

중앙대는 자연계열 수험생들에게 선호도가 매우 높은 대학 입니다. 공학수학, 편입수학 100% 전형으로 자연계열 수험생을 선발하는 대학이므로 편입수학에 자신감이 있는 수험생이라면 충분히 도전해볼 수 있을 대학이며, "편입수학으로 진학할 수 있는 가장 상위권 대학" 이라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2021학년도 중앙대 편입수학 기출문제
2021학년도 중앙대 편입수학 기출문제

 

중앙대는 전통적으로 수시, 정시, 편입에서 전형 방법이 타 대학에 비해 상대적으로 단순하게 진행됩니다. 또한 특정한 영역에 강점이 있는 수험생이라고 하면, 충분히 지원 후 합격까지 가능한데 이러한 "특정 영역으로 평가하는 전형 방법" 은 편입학을 한정하면, 약간의 "악영향" 을 미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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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라는 대학의 네임 밸류를 고려했을 때, "당연히 공부를 잘 했던 수험생이 합격하는 대학" 이라는 이미지가 떠오를 수 있습니다. 중앙대 편입에서도 마찬가지인데, 자연계열에서 "공학수학 100%, 편입수학 100%" 로 수험생을 선발한다는 전형은 해당 대학에 합격할 수 없는 실력을 가지고 있는 수험생들에게 "편입영어, 편입영어 학습 부족에 대한 핑계" 가 될 수 있습니다.

 

즉, "편입영어를 할 시간에 편입수학을 하고, 중앙대를 목표로 준비하겠다." 라는 일종의 표면적인 동기가 발생되는데 이러한 경우 대부분의 수험생들은 편입영어, 편입수학 학습을 모두 완성하지 못한 단계로 시험에 임하게되므로 좋은 성적을 절대 기대할 수 없습니다.

 


2021학년도 중앙대 편입수학 (공과대학) 시험 전형

 

중앙대 편입수학은 공과대학과 자연과학대학의 수학과에서 반영합니다.

총 두 가지의 유형의 시험으로 진행되며, 공과대학 시험은 "공학수학" 을 위주로 편입수학의 모든 영역에서 출제되며, 자연과학대학 시험에서는 "일반적인 타 대학의 편입수학 범위와 동일" 하게 문항이 출제됩니다.

 

  • 인문계열 : 1단계 (편입영어 100%) / 2단계 (전적대학 성적 20% + 편입영어 80%)
  • 자연계열 (창의ICT공과대학, 소프트웨어대학) : 1단계 (공학수학 100%) / 2단계 (서류 평가 40% + 편입수학 60%)
  • 자연계열 (공과대학) : 일괄합산 (공학수학 100%)
  • 자연계열 (자연과학대학) : 일괄합산 (서류 평가 40% + 전공기초-물리, 화학, 생물, 수학 60%)
  • 자연계열 (생명공학대학) : 1단계 (생물 100%) / 2단계 (전적대학 성적 20% + 생물 80%)

 

2021학년도 중앙대 편입수학 시험 전형
2021학년도 중앙대 편입수학 시험 전형

 

자연계열 수험생들에게 일반적으로 모든 전공을 통틀어 평균 합격 점수가 낮은 전공은 "자연과학대학" 입니다. 하지만 중앙대는 자연과학대학의 전공에서 수학과를 제외하면, 편입과학 과목을 평가 항목으로 배정하여 수험생을 선발합니다.

 

이와 같은 전형을 실시하는 대학은 이화여대, 연세대, 고려대 등과 같은 대학인데, 편입수학의 학부 입학 이후의 활용도를 고려하고 전공 적합성에 대한 여부를 파악하기 위한 것으로 추측해볼 수 있겠습니다.

 


2021학년도 중앙대 편입수학 (공과대학)  출제 비율

 

중앙대 편입수학의 공과대학 유형에서는 편입수학에서의 마지막 파트라고 할 수 있는 공학수학 파트를 중점으로 문항이 출제됩니다.

 

  • 유사 대학 : -
  • 특징 : 전체적인 시험 난이도가 상위권 대학 수준으로 출제

 

영역 미적분 선형대수 다변수미적분 공학수학 일반수학
문항 수 1 4 4 21 0

 

다른 파트에서의 출제 비중이 굉장히 적기 때문에, 모든 편입수학의 전형을 통틀어 가장 단순하게 문항들이 구성되는 유형의 시험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만, 실제 시험의 난이도는 공학수학 2까지를 포괄하므로 가장 넓은 범위이며 이에 따라 추가적인 학습이 요구되는 대학입니다.

 

수험생들이 일반적으로 다루지 않는 복소수 영역이 출제되므로, 해당 영역에 대한 준비를 철저하게 선행할 필요가 있으며 문항들의 구성이 "실제 학부에서 활용할 수 있는 1, 2학년에서 다루었던 공학수학 문항을 선회하는 수준" 으로 출제되므로 해당 영역에 대한 철저한 학습을 선행해야 합니다.

 

난이도가 높은 시험이지만, "편입수학 100% 반영" 이라는 특성상 "편입수학에 자신감이 있고, 상위권에 위치한 수험생들이 지원하며, 합격 점수가 상당히 높게 형성되는 대학" 입니다.

 


2021학년도 중앙대 편입수학 (공과대학) 기출문제

 

중앙대 편입수학은 총 30개의 문항이 출제되며, 시험 시간은 60분이 부여됩니다.

공학수학 영역의 특성상 다른 영역에 비해서 많은 계산이 요구되는 편이므로 수험생들의 시험 시간이 여유있게 부여되는 편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 시험 시간 : 30문항, 60분

 

2021학년도 중앙대 편입수학 기출문제
2021학년도 중앙대 편입수학 기출문제

 

전반적인 시험의 난이도가 매우 어렵게 출제되는 대학이며, "상위권 수험생들의 경쟁" 이라고 볼 수 있는 대학이므로 실수의 여부가 당락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실제로 중앙대 편입수학에서의 고득점을 받은 수험생들의 최종 입시 결과를 살펴보면 대체로 "중앙대에 준하는 상위권 대학에 합격하는 경우" 가 매우 많습니다.

 

중앙대-2021-편입수학-기출문제-공과대학-시험지.pdf
0.11MB
중앙대-2021-편입수학-기출문제-공과대학-정답지.pdf
0.03MB

 

즉, 수험생들에게 "이변이 발생하는 경우가 거의 없는 대학" 으로 보여지는 대학이고 각 학원을 비롯한 다수의 "편입수학에 자신감이 있는 수험생들이 대부분 응시하는 대학" 이므로 절대적인 실력으로 합격 여부가 결정되는 대학이라는 점을 반드시 기억하시고 대비하는게 좋겠습니다.

 


중앙대는 합격하기 어려운 조건을 다수 포함한다.

 

대학마다 시험의 난이도가 존재하지만, 합격의 가능성을 판단할 수 있는 대학이 존재합니다. 유사 수준의 대학에서 수험생들의 선호도에 따라 추가 합격의 여부와 정도가 결정된다고 말씀드렸던 바 있습니다.

 

중앙대는 편입수학으로 지원할 수 있는 가장 최상위권 대학이며, 중앙대 이상의 합격을 기대하는 것은 최상위권 수험생들에게도 매우 큰 어려움과 부담이 있습니다.

편입수학의 실력으로만 수험생을 판단해본다면, 편입영어와 편입수학을 모두 반영하는 한양대, 성균관대, 서강대를 합격한 수험생들과 중앙대 편입에 합격한 수험생들의 편입수학의 실력차는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즉, 편입수학의 실력차가 거의 없는 상위권 대학에서의 합격자의 변동은 편입영어의 실력에 따라서 결정되며, 일부 편입수학에 "올인" 하는 수험생들 중 실력자들은 "중앙대 편입에 합격하는 경우, 등록 포기를 하는 경우가 없다." 고 봐도 무방합니다. 또한, 중앙대 편입 합격 이후 등록을 포기하려면 "상위권 대학에 합격" 해야하는데, 편입학에서 최상위권에 등록하는 경우에 "연세대, 고려대" 에 지원하여 합격하지 않는 경우에는 추가 합격자가 발생하는 경우는 거의 찾아보기 힘듭니다.

 

따라서 중앙대 편입은 "상위권 대학의 합격자가 발생하거나, 동일 수준의 대학에서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대학" 이라는 점에서 추가 합격자가 발생하기 매우 어려운 조건을 가지고 있습니다.

 

편입수학 100% 전형은 "1년 동안 편입수학 학습을 하면 충분히 합격할 수 있을 것이다." 라고 판단하기 매우 어렵고, 매우 도박성이 강한 전형 입니다. 편입수학 100%로 진학할 수 있는 대학은 매우 제한적입니다.

 

 

 

 

중앙대, 세종대, 국민대, 가천대 정도로만 요약될 수 있으므로 "모 아니면 도" 가 될 수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조금 더 현실적으로 말씀드리자면, 말씀드린 네 개의 대학 중에서 하나만 합격해도 다행입니다.

 

그만큼 편입수학 100% 전형은 "편입수학을 절대적으로 잘 하는 수험생들이 지원하며, 합격하는 전형" 이라고 생각하셔야 하며, 자연계열 수험생들에게 "편입영어 학습을 하지 않기 위한 핑계의 전형" 으로서 활용되서는 절대 안됩니다. 대부분의 수험생들이 미적분 3 혹은 선형대수 학습 과정 중에 편입영어 학습을 포기하고자 하는 상담을 요청하는 경우가 매우 많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러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 수험생들에게 드리고 싶은 현실적인 조언은 "만약, 수험생이 편입영어 학습을 중단하고 편입수학에서 이번달 이후부터 모든 모의고사 점수를 80점 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면, 그렇게 하는 것이 좋다." 입니다.

 

입시에서의 선택은 본인에게 책임이 따릅니다. 하지만 책임이라는 것이 "불합격 혹은 만족하지 못할 결과" 로 이어지며, "수험생활 기간을 낭비했다." 라고 평가할 수 있기에 수험생분들은 이와 같은 고민과 결정을 하기 이전에 반드시 본인의 실력에 대한 객관화를 선행하시고 결정하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열심히 공부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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