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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입수학 기출문제/2021학년도 기출문제

2021학년도 중앙대 편입수학 (수학과) 기출문제 학습하기

by 별편입멘토 2023. 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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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학년도 중앙대 편입수학 (수학과) 기출문제 학습하기

 

중앙대 편입수학은 모집 단위에 따라서 총 두 가지의 유형의 시험으로 진행됩니다. 수험생들이 대부분 선호하는 공과대학 계열의 전공에서는 공학수학 100% 전형으로 시험을 시행하며, 자연과학대학-수학과에서는 편입수학 100% 전형으로 수험생을 선발합니다.

2021학년도 중앙대 편입수학 기출문제
2021학년도 중앙대 편입수학 기출문제

 

동일한 대학에서 편입수학 시험의 유형을 두 가지로 구분하여 시험을 시행하는 것이 일반적인 시험 전형이라고 볼 수는 없습니다. 다만, 중앙대 편입에서 세부적인 과목들을 구분하여, 전공마다 다른 과목의 시험에 응시하게 하는 것은 "편입 이후의 학부 학습에 대한 적응도" 를 판단할 수 있는 장치라고 생각해본다면, 합리적인 전형이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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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들은 동일 대학에서 출제되는 다른 유형의 시험들은 출제 경향과 난이도 등을 짐작하고 활용할 수 있기에, 중앙대 편입수학의 모든 기출 문항들을 풀이하고 시험에 임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2021학년도 중앙대 편입수학 (수학과) 시험 전형

 

중앙대 편입수학은 공과대학과 자연과학대학-수학과에서 반영합니다.

자연과학대학-수학과의 경우, 편입수학 60%와 서류 평가 40%를 반영하여 일괄 합산 전형으로 시행되어 수험생을 선발합니다.

 

  • 인문계열 : 1단계 (편입영어 100%) / 2단계 (전적대학 성적 20% + 편입영어 80%)
  • 자연계열 (창의ICT공과대학, 소프트웨어대학) : 1단계 (공학수학 100%) / 2단계 (서류 평가 40% + 편입수학 60%)
  • 자연계열 (공과대학) : 일괄합산 (공학수학 100%)
  • 자연계열 (자연과학대학) : 일괄합산 (서류 평가 40% + 전공기초-물리, 화학, 생물, 수학 60%)
  • 자연계열 (생명공학대학) : 1단계 (생물 100%) / 2단계 (전적대학 성적 20% + 생물 80%)

 

2021학년도 중앙대 편입수학 시험 전형
2021학년도 중앙대 편입수학 시험 전형

 

일반적으로 자연과학대학은 자연계열에서 합격 점수가 타 전공에 비하여 낮게 형성됩니다. 이는 편입영어, 편입수학을 반영하는 경우 일반적인데, 중앙대의 경우는 자연과학대학-물리학과, 화학과, 생명과학과에서는 "편입과학-물리, 화학, 생물" 을 반영하며, 수학과에서는 "편입수학" 을 반영하여 과목을 세분화하여 수험생을 선발합니다.

 

이와 같은 전형은 이화여대 편입 전형과 매우 유사한데, 위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자연계열 수험생들을 모두 편입수학 전형으로 선발하는 것은 편입생들의 합격 이후의 학부 과정 적응에 매우 어려움이 있을 수 있고, 수학을 활용하지 않는 자연계열 전공 (예 : 생명과학과 등) 들도 다수 존재합니다.

 

또한 공과대학의 공학수학과 자연과학대학의 수학 전형의 시험 출제 경향과 문항 구성이 상이하다는 점도 단과대학 내에서 추구하는 수험생의 1학년 ~ 2학년 수준의 전공 소양을 달리 평가한다는 점 (공과대학-공학 수학의 이해도, 자연과학대학-순수 수학의 학문 이해도) 으로 해석되어 주목할만한 요소라고 보여집니다.

 

따라서, 중앙대는 편입수학, 공학수학, 편입과학 등으로 전형 과목을 세분화하여 수험생들의 학부 과정 소화에 대한 이해도를 평가하여 수험생을 선발한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2021학년도 중앙대 편입수학 (수학과)  출제 비율

 

중앙대 편입수학 (수학과)의 유형에서는 공학수학을 제외하고 출제됩니다.

총 30개의 문항 구성 중에서 꽤나 균형있게 문항들이 출제되는 모습을 보이며, 전반적으로 어려운 유형의 문항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유사 대학 : -
  • 특징 : 공학수학 범위 제외하고 출제

 

영역 미적분 선형대수 다변수미적분 공학수학 일반수학
문항 수 7 10 12 0 1

 

중앙대 편입수학은 공과대학 유형과 자연과학대학 유형 모두 "시간 관리" 가 중요하게 작용되는 시험입니다. 시험의 시간과 풀이 시간, 문항의 난이도 등을 고려했을 때, 현실적으로 모든 문항들을 정확하게 풀이하는 것이 매우 어려운 형태로 구성됩니다.

 

다만, 중앙대 편입수학에서는 편입수학에서 "고득점 문항, 고난이도 문항" 등과 같은 유형들이 정형화되어, 빈출 문항들이 주로 출제되는 경향이 있으므로 "시험 문항들의 출제 기조가 정형화" 되었다고 볼 수 있는 측면이 존재합니다.

즉, 중요한 파트와 문항들을 빠짐없이 출제하므로 "전혀 풀이해 본 적이 없는 신 유형의 문항들이 출제되는 비중이 적다." 라고 볼 수 있다는 것 입니다.

 

따라서, 수험생들은 수학과에 응시하더라도 공과대학의 문항들을 풀이하고, 공과대학의 지원자들은 수학과의 문항들을 함께 풀이하여 중앙대 편입수학의 전체적인 출제 경향과 흐름을 파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겠습니다.

 


2021학년도 중앙대 편입수학 (수학과) 기출문제

 

중앙대 편입수학은 총 30개의 문항이 출제되며, 시험 시간은 60분이 부여됩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시험 문항 대비, 시험 시간이 타 대학에 비해서 적게 부여되는 편이므로 빠른 시간 내에 정확하게 풀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 시험 시간 : 30문항, 60분

 

2021학년도 중앙대 편입수학 기출문제
2021학년도 중앙대 편입수학 기출문제

 

하지만, 이와 같은 시간 부족이 동일한 조건으로 부여되는 것에도 불구하고 "실제 합격생들의 기출 문항 득점과 합격 점수는 상당히 높게 형성" 됩니다.

공과대학 편입수학의 포스팅에서도 말씀드렸던 바와 같이 "편입수학 100% 전형은 편입수학을 잘 하는 수험생들이 합격하는 전형" 입니다. 따라서 최상위권 수험생들이 대부분 경쟁하므로, 해당 수험생들의 문항 풀이 수준 등을 고려했을 때 "절대로 풀이하지 못할 수준의 시험 난이도와 시간" 은 아니라는 것 입니다.

 

중앙대-2021-편입수학-기출문제-수학과-시험지.pdf
0.11MB
중앙대-2021-편입수학-기출문제-수학과-정답지.pdf
0.03MB

 

중앙대 편입수학은 객관적인 난이도와 시험 시간 등을 고려했을 때 "매우 어려운 수준" 으로 출제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와 유사한 수준이라고 평가할 수 있는 한양대, 서강대 편입수학 등에서도 매 년 고득점자와 합격자는 발생합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수험생들이 "상위권 대학에 합격할 목표" 를 가지고 있다면, "어려운 시험을 충분히 풀어낼 수 있는 실력" 을 차근차근 완성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어려운 시험에서도 합격자는 나온다.

 

편입학에서 극악의 난이도로 출제가 되는 대학들에서도 매 년 합격자는 발생합니다. 그리고 합격한 수험생들의 합격 점수대는 대부분 80점대 이상의 고득점인 경우가 매우 많습니다.

 

어렵다고 평가되지만, 해당 문항들에 있어서 정확한 풀이를 통해 오답률을 최소화하고 수험생들이 합격할 수 있는 점수대를 구성하는 것도 충분히 가능하다는 것 입니다.

 

동일한 베이스, 동일한 학원, 동일한 강사, 동일한 학습 시간이 부여되지만, 수험생들이 합격하는 대학은 천차만별 입니다. 이러한 결과의 차이가 발생하는 이유는 수험생들이 학습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서 결정됩니다.

 

중앙대 편입수학과 같이 고난이도의 문항, 상대적으로 여유롭지 않은 시험 시간, 경쟁자들의 높은 경쟁력 등과 같이 모든 어려운 조건들을 포함해도 합격자는 발생합니다. 편입이 어려운 시험이라고 평가되지만, 그렇다고해서 "절대로 풀지 못할 정도의 문항들을 출제하지는 않는다." 라는 것의 반증 입니다.

 

물론, 오늘 하루-이틀 정도를 학습한다고해서 수험생들의 점수가 기하급수적으로 상승하지는 않습니다. 기출 문제를 풀이하거나, 예상-최종 문제를 풀이하는 커리큘럼이 진행될 때 쯤에는 수험생들의 기본적인 이론 학습들은 모두 종료된 상태일 것 입니다.

 

이러한 문제 풀이 단계에서 수험생들이 그 동안 학습해왔고, 지겹도록 반복해왔던 복습 과정에서의 효과가 절실히 나타나게 됩니다. 이 때, 본인의 강점과 약점이 뚜렸하게 진단될 수 있고 극단적으로 "총체적 난국" 인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수험생들이 현재 시점 (9월)부터 진행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고난이도 유형의 문항을 풀이하는 중앙대 편입수학과 같은 유형의 대학" 에 접근하는 것보다는 "기본적인 학습부터 천천히 다시 수행하는 연습" 을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편입영어 학습에서는 중학, 수능 단어의 복습과 문법 및 구문 노트를 다시 정독하고, 편입수학 학습에서는 각 파트별로 작성한 수학 노트 혹은 연습 및 예제 문제들을 해설지를 참고하지 않고 직접 풀이하는 과정만 반복해도 수험생들이 그 동안 "어떠한 것이 문제인지 파악할 수 없었던 막막함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 이 됩니다.

 

위와 같은 과정이 수험생들에 "초조하게 작용되거나, 지겨운 과정" 이라고 생각될 수 있습니다만, 점수의 상승과 수험생들의 학습 완성도를 결정하며 이것이 합격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인식하신다면 반드시 수행해야할 필수 작업이라고 생각됩니다.
(상위권에 위치한 수험생들은 1월부터 현재 시점까지 위 과정을 수 없이 반복하였으며, 반복이 많아졌기에 속도가 자연스럽게 빨라졌을 것이므로 중-하위권 수험생들은 점수의 상승과 실력 상승을 위해 위 과정을 늦게나마 수행하셔야 합니다.)

 

"공부는 지겹고, 반복의 연속입니다."

중앙대 편입수학에서의 고득점 뿐만 아니라 상위권 대학을 목표로 학원에서 상담을 받았던 첫 날을 기억하신다면, 수험생들이 현재 시점에 지쳐있던 감정들을 추스르고 다시 힘을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도 열심히 공부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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