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학년도 중앙대 편입 기출문제 학습하기
중앙대학교는 편입에서 다수의 수험생들이 지원하는 대학 중에 하나입니다. 중앙 - 경희 - 한국외대 - 시립대의 수준에서 자연계가 서울권에 위치하고, 편입영어 / 편입수학으로 수험생을 선발하기에 특히나 자연계 수험생들 중에서 상위권 대학을 목표로 공부하는 학생들이 선호하는 대학입니다.
중앙대 편입은 이미 일전의 포스팅들에서 문제 스타일, 출제 경항 등을 살펴본 바 있는데요. 목표하는 대학의 이러한 편입 전형의 특성을 미리 파악하는 것은 합격 당락에 매우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기에 수험생분들은 반드시 참고하셨으면 좋겠습니다.
2019학년도 중앙대 편입의 특징을 살펴보고, 추후에 분석할 최신 모집 요강들과 비교해볼 수 있는 자료로 활용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2019학년도 중앙대 편입 시험 시간
중앙대 편입은 인문계열 (편입영어) / 공학계열 (공학수학) / 자연계열 (편입과학, 수학)으로 수험생을 선발합니다. 특히나 자연계열에서 일반적인 대학과는 다르게 학과별로 특성을 달리하여 시험을 응시하게 하는 것은 꽤나 특이한 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자연과학 계열의 전공들에서는 수학보다는 기초과학의 전반적인 이론을 얼마나 알고 있느냐를 판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기에 이러한 전형을 실시하는 것으로 생각되네요. 이러한 전형으로 인하여 일반적으로 커트라인이 낮다고 평가를 받는 기초과학 계열 전공이 중앙대 편입에서는 적용이 되지 않는 다는 점도 특징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시험 시간은 모두 60분으로 진행되며, '공학수학' 하나의 과목으로 수험생을 선발하는 수학 전형을 실기하기에 수학에 자신이 있는 수험생들이 다수 지원하는 대학 중에 하나입니다.
다만, 이렇게 [편입수학 단일 전형]으로 수험생을 선발하는 대학들의 경우는 전체적으로 수학의 합격권 점수대가 상당히 높게 형성되므로 수험생들은 시간관리 / 오답체크 / 실수확인 등을 반드시 훈련하시면서 준비해야합니다.
아울러 공학수학은 편입수학의 특성에 따라서 가장 마지막에 학습하는 파트이므로, 다른 파트에 비해서 학습의 완성도가 조금 떨어 질 수 있기에 중앙대 편입을 목표로 공부하는 수험생들은 끝까지 수학 학습을 게을리하면 안되겠지요?
2019학년도 중앙대 편입 전형요소
중앙대 편입의 전형은 단과대 별로 조금은 상이하게 진행됩니다. 전적대학의 성적이 공학계열에서는 반영되지 않고, 인문계열과 자연과학 계열에서 반영된다는 점이 조금 특이합니다. 전적대 성적은 추후에 동점자 처리를 할 때에 반영되지만 평가 항목 자체에 반영되지 않는 다는 것이니 수험생분들은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눈에 띄는 것은 자연계열의 수학과의 반영 과목이 [수학]으로 되어있다는 것인데요. 중앙대 편입의 경우 [공학계열 : 공학수학], [자연계열 수학과 : 편입수학 전 범위]를 평가한다는 점이 큰 차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수험생들의 경우는 본인이 지원하고자 하는 전공에 따라서 수학 문제지의 형태가 상이할 수 있으니 절대로 착각하지 말고 문제를 풀어봐야합니다. 아주 간혹 수학과에 지원하고, 공학수학의 기출문제를 풀이하는 학생들이 실제 시험장에 가서 굉장히 당황하는 경우가 있으니 반드시 주의해야할 필요가 있어요.
2019학년도 중앙대 편입 기출문제
포스팅의 서두에서 말씀드렸듯이 중앙대 편입은 '중 - 경 - 외 - 시'라고 불리우는 상위권 대학의 라인에서 유일하게 단과대 모두 서울에 위치하고, 인문계 / 자연계의 수준 차이가 적으며 편입영어와 수학을 반영하는 대학입니다. 따라서 당연하게도 중앙대 편입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이 많을 수 밖에 없고, 수험생들의 성적도 상당히 높은 편에 속합니다.
중앙대 편입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이 반드시 알아두어야하는 것은 특히나 자연계열의 학과별 시험 과목의 차이가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편입학에서 굉장히 특이한 점인데, 간혹 일부 대학에서는 자연계열의 수험생을 모집할 때에도 편입수학이 아닌 편입영어만을 반영하여 수험생을 선발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경기대학교의 경우, 자연계열 수험생도 편입영어로 선발합니다.)
실제로 중앙대 자연과학 계열의 경우는 연고대 편입을 준비하면서 필연적으로 학습해야하는 편입과학 과목을 반영하기에 해당 대학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이 다수 지원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다만, 연고대의 경우는 [논술, 서술형 문항]이고 중앙대는 객관식 문항으로 평가한다는 차이점이 있을 뿐입니다.
일반적으로 편입 원서 상담을 진행할 때에, 자연과학 계열 (물리, 화학, 생명과학 등)의 기초과학 전공은 커트라인이 낮게 형성되기에 해당 대학의 간판을 목표로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지원을 권장하게 되는데요. 중앙대의 경우는 별도의 과학 시험을 진행하기에 이러한 케이스에 해당되지 않는 대학이라고 할 수 있겠죠.
오늘은 중앙대 2019학년도의 모집 전형들을 분석하여 수험생들이 알아두어야할 필수 내용들을 정리해봤는데요. 당연하게도 수험생들은 본인이 목표로하는 대학의 특성, 기출문제를 머릿 속에 어느 정도는 정리해두어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본인이 내용을 알고 상담 및 지원을 하는 것과 상담만 진행하고 지원하는 것은 생각보다 결과의 차이가 많습니다. 수험생들은 본인의 원서 / 본인의 대학이라는 것을 반드시 인지하고, 편입학원 등에서 진행하는 상담은 어느 정도의 참고자료 혹은 길잡이 정도로 생각을 하고 학습을 하는 연습을 선결해야합니다.
별편입은 수험생들의 중앙대 편입 합격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오늘도 열심히 공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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