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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입영어 기출문제/2021학년도 기출문제

2021학년도 숭실대 편입영어 기출문제 학습하기

by 별편입멘토 2023. 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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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학년도 숭실대 편입영어 기출문제 학습하기

 

편입영어는 대부분의 수험생들이 학습하고 응시해야하는 편입학에서의 필수 과목입니다. 편입영어는 전체적으로 총 네 가지의 파트로 출제되며, 이를 수험생들이 학습하지만 일부 대학들은 특정한 영역을 과도(?)하게 출제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숭실대 편입영어는 독해 영역을 꽤나 많이 출제하는 대학으로, 문법 영역을 위주로 출제하는 세종대 편입영어와 어느 정도 비교가 될 수 있습니다.

2021학년도 숭실대 편입영어 기출문제
2021학년도 숭실대 편입영어 기출문제

 

숭실대 편입영어 시험지를 수령하면, 수험생들은 "숨이 턱 하고 막히는 느낌" 을 받을 것 입니다. 그 이유는 꽤나 빽빽하고, 굵은 폰트로 짜여진 시험 문항들 때문입니다. 다수의 독해 문항들이 출제되며, 시험 시간도 90분으로 길게 가져가는 대학이기에 수험생들의 체력, 집중력이 승부처가 될 수 있는 대학 입니다.

 

 

숭실대는 국민대, 숭실대, 세종대, 단국대 라인에서 가장 적은 수험생을 선발하는 대학으로 최초 합격 혹은 초반부의 예비 순위에 포함되는 것이 매우 중요한 대학이며, 출제되는 경향이 매우 뚜렸한 대학이기에 편입영어 시험에서의 고득점이 가장 중요한 대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021학년도 숭실대 편입영어 시험 전형

 

숭실대 편입영어는 인문계열, 자연계열 모두 응시하며 자연계열은 영어, 수학 통합형 시험으로 진행됩니다.

자연계열의 편입수학 가중치가 부여되지 않고, 편입영어와 동일하게 50%씩 반영되며 인문계열은 편입영어 100%로 수험생을 선발합니다.

 

  • 인문계열 : 일괄합산 (편입영어 100%)
  • 자연계열 : 일괄합산 (편입영어 50% + 편입수학 50%)

 

2021학년도 숭실대 편입영어 시험 전형
2021학년도 숭실대 편입영어 시험 전형

 

물론 2단계라고 할 수 있는 최종 전형에서 서류 평가가 진행되지만, 해당 내용은 지원 자격 조건 및 동점자 처리를 위한 절차로 이해하여, 실제 서류 평가에서 탈락하는 경우는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아울러, 건축학부의 실내건축전공은 자연계열이 아닌 인문계열로 수험생을 선발한다는 점을 반드시 기억하셔야 합니다. 간혹 자연계열에서 일부 학과들이 "인문계열의 전형방법에 따라 수험생을 선발" 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수험생들은 지원하시기 이전에 반드시 모집 요강을 확인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2021학년도 숭실대 편입영어 출제 비율

 

숭실대 편입영어는 위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전통적으로 출제되는 경향이 매우 일관됩니다. 이는 출제 영역의 비율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숭실대는 모든 대학과 비교해봤을 때, 독해 영역이 출제되는 비중이 80%로 가장 높은 대학입니다.

 

  • 유사대학 : 중앙대, 한국항공대
  • 특징 : 중, 장지문 독해 유형이 다수 출제되므로 시간 관리 중요

 

영역 문법 어휘 독해 논리 기타
문항 수 2 4 40 4 0

 

따라서 숭실대 편입영어는 독해 영역에 자신감을 가지고 있는 수험생들이 지원한다면, 높은 점수로 합격이 가능합니다. 상대적으로 논리 영역의 출제 비중이 매우 적은편이므로, 중-장지문 독해에서 정확하게 문제에서 요구하는 바를 도출해 낼 수 있는 실력을 가지고 있다면 합격 가능성이 매우 높은 대학입니다.

 

대학에서 요구하는 바는 분명하며, 속독-속해 능력을 주로 평가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중-장지문으로 구성되는 지문들이 다수이나 문항 자체의 난이도는 무난한 편으로 볼 수 있기에 도전할만한 대학이라고 판단됩ㄴ디ㅏ.

 


2021학년도 숭실대 편입영어 기출문제

 

숭실대 편입영어는 인문계열에서 총 50문항, 자연계열에서 총 25문항이 출제됩니다. 자연계열은 영어, 수학 통합형 시험으로 진행됩니다. 인문계열과 자연계열 모두, 총 50문항을 풀이해야하는 시험이므로 타 대학과는 다르게 총 90분의 시험 시간이 부여됩니다.

 

  • 인문계열 시험시간 : 50문항, 90분 
  • 자연계열 시험시간 : 50문항, 90분 (편입영어 25문항, 편입수학 25문항)

 

2021학년도 숭실대 편입영어 기출문제
2021학년도 숭실대 편입영어 기출문제

 

중-장지문 독해가 다수 포함되나, 시험 시간이 타 대학에 비해서 30분이 더 길게 부여됩니다. 이는 곧, 전체적인 난이도가 어렵지 않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중-상위권 수험생들의 경우는 전체적인 문항들을 검토하고 재풀이할 수 있을 정도의 시간이 확보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합니다.

 

숭실대-2021-편입영어-기출문제-인문계-시험지.pdf
0.37MB
숭실대-2021-편입영어-기출문제-인문계-정답지.pdf
0.03MB
숭실대-2021-편입영어-기출문제-자연계-시험지.pdf
0.32MB
숭실대-2021-편입영어-기출문제-자연계-정답지.pdf
0.03MB

 

따라서 최초 합격 점수가 상대적으로 높은편으로 형성되는데, 숭실대 편입에서의 가장 큰 문제점은 모집 인원 자체가 상대적으로 적다는 것 입니다. 일반편입, 학사편입에서 학과마다 1명 ~ 3명 정도를 모집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 경우 추가 합격자가 발생하려면 최초 합격자가 "국민대, 세종대 혹은 그 이상의 대학" 에 합격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살펴보면, 숭실대는 과거에 "숭엣" 이라고 불렸던 난이도보다는 하향 조정되었으나 최초 합격점수가 높고, 모집인원이 적으므로 추가 합격자의 순환이 상대적으로 적을 수 밖에 없기에 대학의 네임밸류와 상관없이 "합격하기에 매우 어려운 대학" 이라는 점에서 홍익대와 유사한 측면을 보입니다.

 

  • 모집인원이 적은 대학으로 홍익대 편입과 매우 유사하다.
  • 따라서, 합격을 위해서는 "상대적으로 다수의 모집인원을 확보하는 메이져 학과" 에 지원하여 추가 합격을 바라는 것이 좋다.
  • 이에 따른 근거는 "숭실대 메이져 학과에 지원하여 합격할 수험생은 실력자 확률이 높기에, 타 대학에 합격할 확률도 높기 때문" 이다.
  • 인문대학, 자연과학대학에 지원하면 "해당 학과에 최초 혹은 1차 추가 합격자가 합격을 포기하는 경우가 적기 때문" 에 순환이 더 많을 수 있는 메이져 학과에 지원하는 것을 권장한다.

 

아울러, 자연계열의 경우 편입수학과 통합형 시험으로 진행된다는 점은 수험생들에게 시간 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매우 강조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실제로 숭실대 편입영어, 편입수학에서의 고득점을 받는 것은 "시간과의 싸움을 극복한 수험생" 인 경우가 매우 많으며, 시험지 자체의 폰트가 "빡빡한 궁서체" 로 구성되어 있기에 가독성도 매우 떨어지는 대학입니다.

 

따라서, 숭실대 편입영어와 편입수학은 개인적으로 "실제 대학 입학처에서 제공하는 시험지" 로 기출문제를 풀이해보는 것을 권장합니다. 시험지 내의 풀이 과정을 적을 수 있는 여백, 익숙했던 폰트 등에 대한 가독성 등도 시험에 있어서 변수가 될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숭실대 편입영어는 찐 실력자가 합격할 수 있다.

 

숭실대 편입과 홍익대 편입은 유사한 관점이 있습니다. 문항의 출제 스타일, 비율, 경향 등 모든 것들이 상이한 대학이지만 실제로 합격 전략을 수립할 때에는 동일한 관점에서 접근해야 합니다.

 

편입학 모집인원이 적으며, 수험생들의 선호도가 동일 수준의 대학에서 중간에 위치하고 상대적으로 메이져 학과의 모집인원이 다수라는 조건은 숭실대, 홍익대 모두 동일합니다.

 

이에 따라서, 최종 합격 수험생들은 아래와 같은 경우가 존재합니다.

 

  • 경우 1 : 본인이 합격할 수 있는 대학에 비해서, 낮은 성적을 받아 어쩔 수 없이 등록하는 경우 (숭실대, 홍익대 동일)
  • 경우 2 : 특정 영역에 강점이 있기에, 타 대학보다 비교 우위의 점수를 받은 경우 (숭실대 한정)
  • 경우 3 : 원서 전략을 활용하여, 단국대와 숭실대에 메이져 학과에 지원하여 추가 합격한 경우 (숭실대 한정)

 

즉, "본인의 실력보다 낮은 대학에 합격한 경우" 혹은 "원서 전략으로 어느 정도의 운까지 더해져 합격한 경우" 가 대부분 입니다. 

 

일반적으로 국민대, 숭실대, 세종대, 단국대 라인에서 가장 선호도가 높은 대학은 국민대 입니다. 그리고 숭실대에 합격한 수험생들은 인하대, 아주대 등의 학교에도 합격할 정도의 수준이 되는 수험생들이 다수인데, 숭실대의 예비 순위가 잘 순환하지 않는 이유는 합격한 수험생들의 수준에서 진학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숭실대 편입영어와 편입수학에서의 고득점을 받아 합격하는 수험생들은 정말 학습에 대한 완성도가 어느 정도 높은 수험생들이었다고 판단해볼 수 있으며, 냉정히 말씀드려 해당 수험생들이 더 높은 대학에 진학할 수 있었음에도 변수로 인하여 숭실대를 어쩔 수 없이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 입니다.

 

 

 

 

숭실대 편입은 합격하기에 어려운 조건들을 모두 가지고 있습니다. 매우 현실적으로 말씀드리면, 숭실대 자체를 반드시 진학해야겠다는 수험생들 보다는 이러한 조건들이 맞물려 등록하는 수험생들이 많고, 해당 수험생들도 운으로 합격한 케이스라기 보다는 "운이 없어서 숭실대에 합격한 케이스" 가 다수 라는 것을 기억하시고, 해당 수험생들의 성적에 비교하여 우위를 점할 수 있도록 학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즉, 숭실대 편입에 합격을 하기 위해서는 국민대, 숭실대, 세종대, 단국대 라인에 합격할 수준의 성적이 아니라 그 보다 상위 수준의 대학을 합격할 수 있을 정도의 수준으로 성적을 끌어 올려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오늘도 열심히 공부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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