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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입영어 기출문제/2021학년도 기출문제

2021학년도 인하대 편입영어 기출문제 학습하기

by 별편입멘토 2023.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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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학년도 인하대 편입영어 기출문제 학습하기

 

인하대 편입은 수험생들에게 1차 목표가 되지는 않으나, 시험 시즌이 되면 수험생들이 지원하기 이전에 꽤나 많은 고민을 하게 만듭니다. 대학의 네임 밸류, 아웃풋, 입시 결과 등 모든 조건이 우수하나 시험 일정이 중복되는 경우가 많았으며, 편입영어 시험의 유형이 타 대학에 비해서 조금은 독특하게 출제되는 경향이 있기 때문입니다.

2021학년도 인하대 편입영어 기출문제
2021학년도 인하대 편입영어 기출문제

 

이와 같이 편입학에서는 대학의 전통적인 문제 출제 경향이 존재합니다. 인하대 편입영어는 이러한 특징에 미루어 볼 때, 호-불호가 뚜렸하게 나뉘는 형태의 시험입니다. 수험생들이 학습했던 편입영어의 네 가지 영역 중, 독해 영역으로만 모든 문항을 구성하는 시험이므로 "점수 격차가 상당한 수준" 으로 발생하는 대학이며, 기출 문제를 풀이해도 수험생들의 점수가 타 대학에 비해서 변동성이 많은 특성이 있습니다.

 

인하대 편입은 아주대, 단국대, 가천대 등의 수도권 대학의 편입 시험 중 가장 독특한 형태입니다. 특정한 영역을 집중적으로 출제하는 인하대, 세종대와 같은 대학들은 수험생 본인이 "내가 어떠한 영역에서 점수가 보다 잘 나오는 편이다." 라는 것을 분명하게 파악해야 합격 가능성을 극대화 할 수 있습니다.

 


2021학년도 인하대 편입영어 시험 전형

 

인하대 편입영어는 인문계열과 자연계열 모두에서 반영됩니다. 자연계열의 경우는 2단계 성적을 반영할 때, 편입수학에 가중치를 둔다는 점이 있으므로 자연계열 수험생들은 편입수학에 고득점을 받는 것이 조금 더 유리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 인문계열 : 1단계 (편입영어 100%) / 2단계 (전적대학 성적 30% + 편입영어 70%), 서류 P/F
  • 자연계열 : 1단계 (편입영어, 편입수학 100%) / 2단계 (전적대학 성적 30% + 편입영어 30% + 편입수학 40%), 서류 P/F 

 

2021학년도 인하대 편입영어 시험 전형
2021학년도 인하대 편입영어 시험 전형

 

이와 같이 단계별 전형으로 진행되는 시험에서 주목해야 하는 사항은 2단계에서의 "전적대학 성적 반영" 입니다.

편입학에서 대부분의 수험생들은 "학점은행제 제도를 통해 학점 혹은 학위를 취득" 합니다. 학점은행제 제도를 활용한 수험생들은 일반적으로 4년제 혹은 2년제 대학에서 취득한 학점보다 높은 평점을 취득하게 되는데, 인하대 편입에서는 이러한 다소 불합리 할 수 있는 조건들을 "필답고사의 성적으로 비교 적용한다" 는 것으로 대응합니다.

 

인하대 편입에서 "학점은행제 성적이 좋지 않아서, 전적대 평가에서 불리할 것 같다." 라는 우려는 "필답고사의 성적을 우수하게 획득하는 것으로 대응" 할 수 있다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학점은행제 출신의 수험생들은 "비교 평가" 가 적용되므로 높은 성적을 획득하면 "성적을 보완할 수 있다." 라는 장점이 있으나, 그렇지 못한 경우에는 "전적대 성적 평가에서도 성적이 보완되지 못한다." 라는 단점을 갖게 된다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2021학년도 인하대 편입영어 출제 비율

 

인하대 편입영어는 세종대 편입영어와 공략하는 방법이 유사합니다. 독해 영역의 출제 비율이 100%로 타 영역에서의 출제가 되지 않으므로, 본인이 독해 영역에 자신감이 있는 수험생의 경우는 인하대 편입영어에서의 고득점을 기대해볼 수 있습니다.

 

  • 유사대학 : 세종대 (출제 방식)
  • 특징 : 독해 영역으로 모든 문항 구성

 

영역 문법 어휘 독해 논리 기타
문항 수 0 0 40 0 0

 

아울러, 이와 같이 독특한 유형으로 진행되는 시험은 원서를 지원 할 때 아래와 같은 전략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 독해 영역 점수가 높은 경우 : 인하대 메이져 학과 지원 (기출 점수 고려필요)
  • 인하대와 타 대학의 일정이 중복되는 경우 : 인하대 메이져 학과 지원, 타 대학 비 메이져 학과 지원 (기출 점수 고려필요)
  • 인하대와 타 대학의 시험 시간도 중복되는 경우 : 인하대 지원 (기출 점수 고려필요)

 

위 경우들과 같이 본인이 자신이 있는 영역이 다수 출제되는 대학은 "원하는 학과에 지원" 하는 전략을 활용하고, 타 대학에서는 "현실적인 비 메이저 학과에 지원" 하는 것으로 절충할 수 있습니다.

 

이는 인하대 편입영어 뿐만아니라 타 대학에서의 원서접수를 진행할 때도 활용이 가능한데, 수험생들이 기출 문제를 풀이할 때 "영역별 점수" 가 중요한 이유가 바로 이러한 이유 때문입니다.

 

대학마다 영역별로 출제되는 비율이 상이하므로, 본인이 자신있는 영역을 다수 출제하는 대학을 우선 지원하는 것이 옳은 방법이라고 할 수 있으며, 합격률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본인이 자신있는 영역을 다수 출제하는 대학의 비 메이저학과에 에 지원" 하는 것이 방법이 될 수 있겠습니다.

(물론, 기출문제를 풀이한 점수에 따라서 "메이져 학과" 에 지원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2021학년도 인하대 편입영어 기출문제

 

인하대 편입영어는 모든 문항들이 독해 영역으로 이루어졌으므로, 타 대학에 비해서 많은 시간이 부여됩니다. 총 80분 동안 40개의 독해 문항을 풀이해야하는 시험입니다.

 

  • 시험시간 : 40문항, 80분 

 

2021학년도 인하대 편입영어 기출문제
2021학년도 인하대 편입영어 기출문제

 

모든 문항들이 독해 영역에서 출제되므로, 그 동안 편입영어를 학습하면서 풀이했던 대부분의 유형들이 출제된다고 봐야합니다. 빈 칸 삽입, 추론, 순서배열, 내용일치 등 다양한 유형의 문항들이 중-장지문으로 구성되어 출제되므로 수험생들은 보다 많은 유형의 문항들을 풀이하여 적응도를 끌어올릴 필요가 있습니다.

 

인하대-2021-편입영어-기출문제-시험지.pdf
0.37MB
인하대-2021-편입영어-기출문제-정답지.pdf
0.03MB

 

아울러, 인하대 편입영어와 같이 하나의 영역을 주로 출제하는 대학에서는 "세부 영역에 대한 채점" 을 진행해야 보다 높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즉, 기출문제나 모의고사를 채점할 때 단순하게 "80점" 으로 채점하는 것이 아니라 "독해-빈 칸 추론 5점, 순서배열 2.5점" 과 같이 세부적인 영역별 채점을 해야 본인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할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하셔야 합니다.

 


당연하게도 독해를 잘 풀어야 합격할 수 있다.

 

위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인하대 편입영어는 하나의 영역에서 모든 문항을 출제합니다. 이러한 대학을 풀이하면서 수험생들에게 시사하는 바는 "세부 영역에 대한 본인의 실력을 파악" 해야한다는 것 입니다.

 

실제로 수험생들 중에서 채점을 하거나, 점수를 문의할 때 "80점, 90점, 70점" 을 맞았다고 대답하는 경우가 매우 많은데, 사실 이렇게 모든 영역을 합친 점수는 원서 상담 시에 큰 도움이 되지않으며, 수험생들의 성적 향상에 있어서도 부정적입니다.

 

  • 80점/100점 : 독해 (30점/50점), 문법 (10점/10점), 어휘 (10점/10점), 논리 (10점/30점)
  • 위 점수로 수험생은 독해, 논리 영역에 약점이 있다는 것을 파악 가능

 

위와 같이 1차적으로 영역별 채점을 진행한 이후, 아래와 같이 세부 영역에 대한 채점을 진행해야 합니다.

 

  • 독해 30점 : 빈 칸 추론 (10점/10점), 순서 배열 (2.5점/10점), 내용 일치 (10점/10점)
  • 위 점수로 수험생은 독해 영역에서의 순서 배열 영역을 집중적으로 학습해야함을 파악 가능 

 

이러한 채점을 유형화, 세분화하여 진행하는 것은 인문계열의 편입영어를 학습하는 수험생들 뿐만아니라, 편입수학을 학습하는 자연계열 수험생들에게 매우 적절한 약점 보완 대책이 될 수 있습니다. 단순하게 몇점을 맞았느냐가 중요하기보다는 획득한 점수가 어떻게 구성되었냐는 추후에 원서 상담을 진행할 때 수험생이 우선 순위에 두어야 하는 대학을 명확하게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긍정적인 의의를 갖습니다.

 

 

 

 

인하대 편입영어와 같이 특정한 영역이 집중적으로 출제되는 대학 뿐만아니라, 타 대학에서도 적용하여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하시고 이러한 세분화된 점수의 구성을 파악하여야 수험생들 본인이 학습해야하는 영역을 최소화할 수 있기에 효율적인 학습을 가능하게 할 것 입니다.

 

모든 입시에서 이러한 약점을 보완하는 전략은 기본적으로 활용되지만, 편입학에서는 이러한 전략을 활용하는 사례가 매우 적습니다. 수험생들은 본인의 약점을 본인이 파악해야 정확한 학습이 가능하다는 점을 기억하셔야 좋은 성과를 기대해볼 수 있을 것 입니다.

 

오늘도 열심히 공부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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