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학년도 건국대학교 전형요소 (평가방법)
수험생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건국대학교의 2013학년도 편입학 전형 요소들을 설명해보겠습니다.
건국대는 이 당시만해도 굉장히 큰 특징이 있었어요.
위 내용을 보시면 건국대학교는 편입학에서 [계열학업능력고사]라고 하는 특수한 전형을 시행했었습니다.
■ 인문계열 : 국어, 영어
■ 자연계열 : 수학, 영어
자연계열은 최근의 편입영어, 수학을 반영하는 것과 차이가 없지만, 인문계열은 특이하게 [국어]를 편입 전형요소로 편입영어와 함께 평가를 했다는 것이 굉장히 큰 차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이 당시의 건국대학교 편입영어 기출문제를 살펴보면, 문제가 20번부터 시작하는 경우가 있는데 앞에 있는 문항들은 국어 문항이기 때문에 삭제하고 배포해서 그렇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최근의 전형에서는 국어 전형이 폐지되고, 편입영어로 수험생을 선발합니다.
* 편입학 2단계에서는 전공면접을 시행합니다.
2013학년도 건국대학교 편입학 모집인원
이 당시의 대부분의 대학의 편입학 모집인원이 상당히 많은 편이었는데요.
건국대학교 편입학 모집 정원도 상당히 많았습니다. 총 348명을 모집했는데, 이는 다른 대학에 비해서도 상당히 많은 수의 학생을 편입으로 선발했다고 분석됩니다.
■ 일반편입학 : 288명 모집
■ 학사편입학 : 60명 모집
■ 가장 많은 인원을 모집한 학과 : 특성화학부 (시스템생명공학, 융합생명공학) 17명 (일반편입)
■ 가장 적은 인원을 모집한 학과 : 국어국문학과, 사범대학 (체육교육, 음악교육, 교육공학, 영어교육) 1명 모집, 학사편입은 모두 1명 모집
건국대학교는 편입, 정시, 수시에서도 학생 모집을 할 때에 [생명과학계열]의 학생들을 많이 선발합니다.
건국대의 모태가 되는 축산, 생명, 식품 계열이기에 단과대를 포함하여 별도의 특성화 센터를 운영하므로 건국대에 편입학을 지원하는 수험생들은 참고하셔서 지원하시면 되겠네요.
2013학년도 건국대학교 편입영어 기출문제 - 어휘
건국대학교의 편입어휘 문제들은 전형적인, 아주 일반적인 문항들로 출제가 되었습니다.
알맞은 단어를 삽입해서 문장을 완성하는 형태로 출제가 되었는데요. 2번 문항은 조금 특이하게 [주제어]를 찾아보는 형태의 문항이 출제가 되었습니다.
편입어휘는 앞선 포스팅에서도 말씀드렸듯이, [독해, 논리]와 복합적으로 출제가 되는 약간은 [모호(?)]할 수 있는 문제들이 많습니다.
2013학년도 건국대학교 편입영어 기출문제 - 독해
독해도 크게 어려운 문항들은 아닙니다.
실제로 건국대는 최근도 마찬가지지만, 편입영어 문항 자체의 난이도는 굉장히 평이한 수준입니다.
자연계의 편입수학도 마찬가지인데요. 실제로 시험지를 배포하는 몇 안되는 대학이기에, 수험생들이 시험지를 받고 나오는 직후부터 [이걸 왜 틀렸지?]하는 후회를 많이하는 편입시험이기도 합니다.
그 말인 즉슨, 건국대학교의 편입 시험 문제들은 [난이도는 평이하지만, 시간이 부족하다.]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편입독해 지문을 보시면 건국대학교는 [장지문]보다는 [중지문]형태로 출제가 되고, 설사 지문이 길다고하면 사용되는 어휘들이 평이하기에 해석, 문제풀이를 하시는데는 크게 어렵지는 않습니다.
2013학년도 건국대학교 편입영어 기출문제 - 논리
건국대학교의 편입논리 문항도 사실 편입독해 난이도의 큰 차이는 없습니다.
실제로 편입학원에서 편입영어 교수님들이 문항들을 분석하시면서, [건국대는 항상 평이하게 출제된다.] 라는 말씀들을 많이 하시는데요.
편입영어에서 가장 어렵다고 평가받는 논리 파트도 실제 문항들을 보면, 사용되는 어휘 / 문제의 난이도 / 선택지의 지문들이 최상급의 난이도는 절대 아닙니다.
건국대학교 편입영어는 곧 타임어택 (시간관리) 싸움입니다.
사실 이것은 편입영어를 공부하는 인문계 수험생들, 편입영어와 수학을 동시에 공부하는 자연계 수험생들에게 모두 적용됩니다
실제로 건국대학교는 합격을 하는 수험생들의 평균 점수대가 그렇게 높은편이 아닙니다.
이것은 [문제가 어려워서]라기 보다는 인문계 수험생들과 자연계 수험생들이 문항의 시간 배분에 실패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학원에서 편입영어, 수학 기출문제를 풀어보면, [80점대]의 점수를 득점했던 학생들이 시험날 채점을 해보고 나서 [60점대 혹은 70점대]의 점수를 득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부 자연계열의 학과들은 [50점대]의 점수로 합격하는 경우 (동일계열 기준)도 상당히 많이 있는데요.
이러한 실제 편입 합격 데이터 (편입영어와 편입수학 점수)를 보면 건국대학교는 실제 수험생의 편입영어, 수학의 풀이 능력과 [시간 관리]를 어떻게 하느냐가 합격 당락에 중요한 요인이라고 판단됩니다.
편입영어와 편입수학을 학습하는 수험생들 중에서 건국대학교를 목표를 하고 있다면, 반드시 시간 관리에 중점을 두고 학습하셔야 하며, 특히나 자연계 수험생들은 [영어, 수학] 통합형의 시험이기에 시간을 어떻게 배분할 것인지에 대한 것을 반드시 생각해두고 연습하고 준비해야 합니다.
오늘은 2013학년도 건국대학교 편입영어 기출문제와 전형요소, 일반편입과 학사편입의 모집인원을 분석해봤습니다.
수험생분들 모두 오늘도 열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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