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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입수학 기출문제/2020학년도 기출문제

2020학년도 아주대 편입수학 기출문제 학습하기

by 별편입멘토 2023. 7.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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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학년도 아주대 편입수학 기출문제 학습하기

 

일반적으로 대학의 우수성, 아웃풋 등을 평가할 때 공과대학의 연구 성과 여부는 굉장히 중요한 지표가 됩니다. 우리나라에서 전통적으로 공과대가 유명하고 우수한 연구 실적을 발표하여, 기업과의 컨소시엄까지 진행하며 성장했던 대학이 있는데요. 

 

바로 오늘 포스팅에서 알아볼 아주대 입니다. 아주대 편입수학은 어떻게 출제가 되고, 어떠한 시험 형식으로 진행되어 수험생을 선발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020학년도 아주대 편입수학 기출문제
2020학년도 아주대 편입수학 기출문제

 

일반적으로 아주대의 이미지는 수도권에 위치한 인하대 - 단국대와 비교됩니다만, 실제로 입학하는 수험생들의 성적은 해당 대학을 상회할 정도로 높은 점수대를 보입니다.

 

편입학에서도 아주대는 인문계열, 자연계열 중-하위권 수험생들이 매우 선호하는 대학 중에 하나입니다. 자연계열 수험생들은 편입영어까지 응시해야 하는 전형이므로, 일전에 다루었던 아주대 편입영어 관련 포스팅을 참고해보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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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포스팅에서는 2020학년도 아주대 편입수학의 출제 비율과 전형 방법, 기출 문제의 효과적인 학습을 위한 전략에 대해서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2020학년도 아주대 편입수학 시험 전형

 

아주대 편입수학 전형은 자연계열의 전 과정의 수험생들이 포함됩니다.

하지만 전공에 따라서 2단계 선발 전형이 상이한 점을 주목해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2020학년도 아주대 편입수학 시험 전형
2020학년도 아주대 편입수학 시험 전형

 

전형적으로 무난한 형태의 시험 전형입니다.

 

  • 1단계 선발 (정보통신대학, 경영대학) : 필답고사 (자연계열 : 영어, 수학 통합형 / 각각 25문항 / 90분)
  • 2단계 선발 (공과대학, 자연과학대학, 인문대학, 사회과학대학) : 4배수 선발 후, 면접 전형 진행


위와 같은 전형으로 단과대학에 따라서 선발 전형이 "단일 전형 혹은 단계 전형" 으로 구분되어 진행됩니다.

(해당 내용은 2020학년도의 내용이며, 최근의 모집 전형에서는 "자연과학대학" 만이 "면접 전형" 을 실시 합니다.)

 

면접 전형은 당락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치는 변수가 된다.

 

사실상 아주대 편입수학 전형과 같이 2단계에 전공 면접 전형이 추가되는 대학들은 "전공 적합성 여부 판단" 을 진행한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이는 곧, 대학교 3학년으로 편입하게되는 학생들이 동일 전공의 1, 2학년에서 학습했던 내용의 숙지 여부를 판단하는 것이며 실제로 아주대의 경우는 "OO학개론" 과목에서의 대부분의 내용을 출제 합니다.

 

연고대와 같이 "전공 시험"의 난이도가 매우 높은 수준을 보여주는 경우와는 다르게, 아주대와 같이 "편입영어, 편입수학" 응시 이후에 진행하는 전공 면접 시험은 기존의 기출문제에서 주로 출제되며, 타 대학의 문항 / 동일 대학의 수시 면접 혹은 논술 문항을 차용하여 출제되는 경우가 많으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2020학년도 아주대 편입수학 출제 비율

 

아주대 편입수학의 메인 파트는 당연히 미적분 파트입니다.

다변수 미적분 영역을 포함하여, 다수의 문항이 출제되는 것이 꽤나 인상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021학년도부터는 공학수학 영역이 출제되었습니다.)

 

영역 미적분 선형대수 다변수미적분 공학수학
문항 수 10 2 13 0

 

아주대 편입수학은 편입영어 시험과 통합형 시험으로 진행되므로, 수험생들이 90분의 시험 시간 내에 모든 수학 영역 문제를 풀이해야하는 시간적인 압박이 존재합니다.

 

아울러, 편입영어의 난이도가 토플과 유사한 형태로 출제되는 대학이므로 "문법, 어휘" 영역을 빠르게 풀이한 이후, 편입수학 파트의 문항에 집중하는 것이 영리한 풀이 방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편입수학에서의 미적분은 정말 중요하다.

 

매번 강조하는 내용이지만, 편입수학에서 미적분은 1년의 커리큘럼 내에서 절반 이상을 차지합니다. 편입수학은 미적분으로 시작해서 미적분으로 끝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미적분의 중요성과 출제의 비율은 아주대 편입수학에서도 살펴볼 수 있는데요.

 

이러한 문항의 출제 비율을 먼저 파악하고, 시험 직전에 해당 영역에서의 출제 예상 포인트 혹은 오답노트 등을 점검하여 학습한다면 약점을 빠른 시간 내에 보완할 수 있을 것 입니다.

 


2020학년도 아주대 편입수학 기출문제

 

아주대는 자연계열 수험생들이 시험 시즌의 선호도가 매우 높아지는 대학입니다.

현재 기준 (2023학년도)으로 면접고사는 "자연과학대학" 에서만 실시하고 있기에, 다수의 중-하위권 수험생들이 면접이라는 허들이 생략되었다는 것만으로도 지원자가 상당히 많은 편입니다.

2020학년도 아주대 편입수학 기출문제
2020학년도 아주대 편입수학 기출문제

 

이에 따라서, 면접 전형을 진행하지 않는 "공과대학"의 지원자 밀도가 상당히 높은 편인데 시험 자체의 난이도가 매우 높다기보다는 시간 할애가 중요한 포인트로 작용하는 대학이므로 최초 합격의 커트라인이 상대적으로 높은 편 입니다.

(아주대는 상위권 대학의 일정에 따라, 매년 커트라인 등락폭이 변동이 심한 편입니다.)

 

아주대-2020-편입수학-기출문제-시험지.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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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2020-편입수학-기출문제-정답지.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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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합격자의 발생 여부도 타 대학의 시험 일정과 모집 인원에 따라서 영향이 많은 변동성이 큰 대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최근 5개년 동안의 합격 점수는 추가 합격자의 최종 등록이 마무리 된 후에 집계되므로 "고득점"으로 합격한다는 것은 아니지만, 2022학년도와 같이 "중-하위권 대학의 모집 인원 축소" 등의 변수가 작용하면 추가 합격자가 과거보다 발생하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아주대 편입을 목표로 한다면, 100점 만점의 시험에서 약 65+@의 점수를 보유하는 것이 좋다.

 

100점 만점의 시험에서 최초 합격자는 대략 80점 +@의 점수로 합격합니다.

하지만, 해당 점수를 보유한 수험생들의 경우 타 대학에 합격할 가능성이 매우 높고, 경기도에 위치한 아주대의 경우는 동일 수준의 대학에 수험생이 합격했을 경우, 아주대의 등록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상위권 수험생들이 등록 포기에 따른 중-하위권 수험생들의 성적이 매우 밀착되어있는 상태가 됩니다. 최종 합격자의 경우는 다음 순번의 수험생과의 점수 차이가 매우 적은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로 1점, 0.5점과 같이 눈금자 수준의 점수로 마감 여부가 결정되는 것이 아주대 편입수학의 특징입니다.

 

90분의 시험 시간 동안 선택과 집중으로 본인이 풀이할 수 있는 문항들을 집중적으로 풀이하고 검토하는 것이 어려운 변별력 문제에 시간을 쏟아내는 것보다 훨씬 현명한 전략이 될 수 있습니다.

 


아주대 편입수학은 미적분 영역의 완성과 시간관리가 핵심

 

아주대 편입수학과 같이 수도권에 위치한 대학들은 전통적으로 추가 합격자가 다수 발생합니다.

하지만, 추가 합격자와 불합격자의 점수 차이가 매우 적기 때문에 최초에 발생하는 예비 번호가 5번 이내에 위치하게끔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시간 관리는 아주대 편입수학에서 매우 중요하다.

 

즉, 아는 문제를 모두 맞힌 학생들이 추가 합격에서의 기쁨을 맛볼 수 있다는 것인데요.

상위권 수험생들이 최종적으로 경기도에 위치한 대학에 등록하는 경우는 매우 적습니다. 이에 따라서 최초 합격자의 커트라인을 무시하고 예비 번호 수험생들의 경쟁이 진행되는데, 이 때 당연하게도 "필답고사"의 성적이 가장 최우선으로 반영됩니다.

 

 

 

아주대 편입수학에서는 반드시 아는 것은 실수 없이 풀어내자

 

최초 합격이 아니라, 추가 합격을 통해 최종 등록하는 수험생이 많은 대학이 바로 아주대 입니다. 중-하위권 수험생들의 점수 격차가 매우 적다는 것을 고려했을 때, "수험생의 능력을 제대로 발휘하여, 아는 것만이라도 실수가 없게끔 풀이하는 것"이 비슷한 수준의 수험생들과의 경쟁에서 합격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요소라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또한 아주대 편입수학의 다수 문항들이 미적분 영역에서 출제된다는 것은 수험생들이 풀어낼 수 있는 영역이 꽤나 많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수도권에 위치한 대학은 대부분 "추가 합격자"의 발생이 많습니다.

아주대, 인하대, 단국대, 가천대 등이 편입 수험생들이 추가 합격을 많이 기대하는 대학입니다.

 

이러한 대학들의 최종 등록자와 불합격자들 간의 점수 차이가 매우 적다는 것을 기억하시고, 반드시 시험 장에서는 풀어낼 수 있는 문제들은 모두 다 맞추고 오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실수를 줄여나가는 연습을 해야겠습니다.

 

오늘도 열심히 공부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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