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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입영어 기출문제/2021학년도 기출문제

2021학년도 경희대 편입영어 기출문제 학습하기

by 별편입멘토 2023. 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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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학년도 경희대 편입영어 기출문제 학습하기

 

경희대 편입영어는 최근에 편입학 지원을 결심하거나 고민하는 수험생들에게는 익숙하지만, 2021년도 이전에 편입을 준비했던 수험생이라면 꽤나 낯설 것 입니다. 최근에 "중앙대, 경희대, 한국외대, 시립대 (중경외시)" 라인에서 "경희대, 서울시립대의 편입 전형방법의 변경" 은 수험생들에게 꽤나 큰 이슈였습니다.

2021학년도 경희대 편입영어 기출문제
2021학년도 경희대 편입영어 기출문제

 

위와 같은 입시 전형 방식의 변동은 편입학 전체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단순하게 전형 방법을 변경하는 것에서 나아가 수험생들에게 합격의 가능성을 상승시킬 수 있고, 지원자들의 지원 폭이 확장되었다는 것 입니다.

 

  • 인문계 : "중앙대, 한국외대" 이외의 대학에서도 편입영어 전형을 실시하므로 합격 가능성 상승
  • 자연계 : "중앙대" 이외의 대학에서도 편입영어와 편입수학 전형을 실시하므로 합격 가능성 상승
  • 비고 : 상위권 대학에서의 편입영어, 편입수학 반영은 합격자 수가 많아질 것을 의미하므로, 하위권 대학에서의 합격자도 연쇄적으로 다수 발생할 수 있음.

 

이와 같이 상위권 대학에서의 (실질적) 모집인원이 전체적으로 증가하는 형태이므로, 공인영어 / 전공시험, 면접 등에 부담을 느끼던 일반 수험생들이 보다 많은 대학에 지원하여 합격할 수 있다는 점은 전체적인 편입학의 합격률이 상승할 수 있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경희대 편입영어는 어떠한 출제 경향을 보이며 어떠한 전략으로 준비해야하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2021학년도 경희대 편입영어 시험 전형

 

경희대 편입영어는 인문계열, 예체능계열의 수험생들이 응시하게 됩니다. 2021학년도에는 단계별 전형을 실시하여 수험생을 선발하였는데, 최근에는 일괄 합산 전형으로 변경되어 수험생을 선발합니다.

(2022학년도 전형 : 공인영어 10% + 필답고사 90%로 변경)

 

  • 인문계열 : 1단계 (공인영어 성적 100%-10배수 선발) / 2단계 (공인영어 성적 20% + 편입영어 80%)
  • 자연계열 : 1단계 (공인영어 성적 100%-10배수 선발) / 2단계 (공인영어 성적 20% + 편입수학 80%)
  • 예체능계열 : 1단계 (공인영어 성적 100%-7배수 선발) / 2단계 (공인영어 성적 60% + 편입영어 40%)

 

2021학년도 경희대 편입영어 시험 전형
2021학년도 경희대 편입영어 시험 전형

 

위와 같은 전형으로 진행되며, 별도의 서류평가나 전공시험을 실시하지 않기에 수험생들은 필답고사의 성적에 따라서 합격 여부가 결정될 수 있습니다.

 

공인영어 성적을 반영하나, 수험생들이 "토익 기준 : 인문계열 600점대, 자연계열 500점대" 수험생들도 합격할 정도로 실제 반영비율은 굉장히 미미한 수준입니다. 따라서 경희대 편입을 지원하는 수험생들은 "공인영어 성적을 고득점에 대한 부담감" 없이 필답고사에 집중하여 시험에 응시하면 될 것 같습니다.

 

실제로 편입학에서 공인영어 성적을 반영하는 대학은 최근 줄어들고 있는 추세 입니다. 연세대, 고려대 편입을 준비하는 수험생이 아니라면 개인적으로 "공인영어를 준비하는 것이 큰 의미가 있을까?" 하는 의문을 갖게됩니다.

 

과거에는 "서울시립대, 경희대 편입" 전형에서 공인영어를 반영하여 상위권 수험생들이 편입영어와 공인영어의 학습 병행에 부담을 느꼈던 것이 사실이며, "서울시립대를 지원률이 상대적으로 저조" 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경희대 편입영어 전형의 부활, 서울시립대 편입영어 전형의 실시 등" 과 같이 상위권 대학에서의 공인영어 반영 비율을 최소화 혹은 삭제하여 편입영어, 편입수학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으니, 공인영어 성적에 대한 부담을 느꼈던 수험생들이라면 이제 부담없이 편입 학습에 집중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2021학년도 경희대 편입영어 출제 비율

 

경희대 편입영어의 가장 큰 특징은 편입문법 영역의 출제 비율이 0% 라는 것 입니다. 하지만 과거(2013학년도)에는 약 5문항 ~ 6문항 정도 출제되었으므로 언제든 출제가 재개되어도 이상하지 않으므로 반드시 대비해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 유사대학 : 성균관대, 한국외대
  • 특징 : 편입영어 시험 부활 이후, 문법 영역 미출제

 

영역 문법 어휘 독해 논리 기타
문항 수 0 5 30 5 0

 

경희대는 문법 영역을 출제하지 않는 것에 따라서, 잔여 문항들을 모두 독해 영역으로 배정하여 출제되며 논리 영역의 출제 비율도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전반적인 문항의 출제 경향과 스타일은 성균관대, 한국외대와 같이 선택지의 매력적 오답을 배치하는 경향을 보이는데, 해당 대학보다는 조금 수월한 편으로 출제가 진행됩니다.

 

하지만 수험생들이 주의해야할 사항은 시험 시간이 90분이라도해도, 출제되는 문항 중 지문의 길이가 "중-장지문" 유형의 독해가 3개 ~ 4개 배정되므로 정확하게 해석하여 문제를 풀이하여야하며,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다고하여 모든 지문의 문장을 해석하는 방법은 오히려 시간을 낭비하게 만들 수 있다는 점을 반드시 기억하셔야 합니다.

 


2021학년도 경희대 편입영어 기출문제

 

경희대 편입영어는 다시 시행된 첫 해에 "편입 문법 미출제" 의 특징을 보였고, "중-장지문 독해 영역의 높은 출제 비율" 을 가져가며 대학에서 추후에 어떠한 유형들을 위주로 출제할 것 인지에 대하여 일종의 가이드 라인을 제공하였습니다.

 

  • 시험시간 : 40문항, 90분

 

2021학년도 경희대 편입영어 기출문제
2021학년도 경희대 편입영어 기출문제

 

일반적으로 편입영어 시험에서 "중-장지문의 독해, 논리 지문의 문항 난이도는 쉽다." 라는 경향이 있는데, 경희대 편입영어도 마찬가지로 적용됩니다. 상대적으로 긴 시험 시간도 이렇게 중-장지문 독해 유형이 출제되더라도 풀이 시간을 타 대학에 비해서 넉넉하게 가져갈 수 있으므로 수험생들이 실수를 최소화하고, 정확한 독해를 해낼 수 있다면 충분히 고득점을 가능하게끔 하는 요소가 아닐까 싶습니다.

 

경희대-2021-편입영어-기출문제-인문계열-시험지.pdf
0.12MB
경희대-2021-편입영어-기출문제-인문계열-정답지.pdf
0.03MB

 

당연하게도 경희대 편입영어에서 가장 큰 변수는 "타 대학보다 긴 시험 시간" 입니다. 이는 장점과 단점을 모두 포괄하는데 수험생들이 "검토 혹은 충분한 풀이 시간 확보" 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는 긍정적이나, 지나치게 "하나의 문제에 풀이 시간을 길게 가져가는 점" 은 시간관리에 있어서 부정적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 입니다.

 

따라서 경희대 편입영어를 학습하는 수험생들은 정확한 최초의 풀이로 전체 문항을 풀이하고, 잔여 시험 시간에 검토, 재풀이 등을 하는 형태로 시험을 준비하는 연습을 선행해야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경희대 편입 합격을 위해서 공인영어 성적을 확보하자.

 

경희대 편입영어, 편입수학은 단독으로 평가되는 것이 아닙니다. 공인영어 10%의 성적까지도 반영하여 수험생을 선발하는 일괄 합산 전형으로 진행되므로 수험생들은 "공인영어 성적 확보"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조금 더 세부적으로 말씀을 드리면, "공인영어 성적 확보" 가 중요한 것이지, "높은 점수의 공인영어 성적 확보" 가 아닙니다. 실제로 합격한 수험생들은 인문계열과 자연계열에서 500점 대 ~ 600점 대를 득점한 수험생들도 정말 많습니다.

 

현실적으로 편입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이 "편입영어, 편입수학, 공인영어" 를 병행하여, 1년 동안 2개의 과목 혹은 3개의 과목을 모두 학습하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며, 약 8월 ~ 9월 경에 공인영어 시험에 응시하여 받은 성적으로 지원을 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입니다.

 

과거에는 높은 공인영어 점수가 합격에 큰 영향을 미쳤지만, 최근에는 공인영어의 반영비율을 축소하고 필답고사의 성적을 중요시하여 평가한다는 모집요강에 비추어 볼 때, 실질적인 반영 비율은 미미할 것으로 추측할 수 있으며 수험생들이 상대적으로 낮은 공인영어 점수를 가지고 지원하더라도 충분히 필답고사의 성적으로 만회할 수 있을 것으로 추측됩니다.

 

  • 토익 990점 (만점) : 10점으로 환산
  • 토익 600점 : 6.06점으로 환산

 

큰 차이라고 볼 수 있은 점수지만, 실제로 990점의 만점자가 지원할 확률이 매우 희박하므로 현실적인 점수대 (500점 ~ 600점 대)의 수험생들이 다수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필답고사의 성적이 90%라는 것을 감안할 때 충분히 만회가 될 수 있는 점수라 보여집니다.

 

 

 

 

따라서 공인영어 성적을 확보하고자 시간을 할애하는 것은 경희대 편입에 있어서 매우 비효율적이며, 대신하여 해당 시간에 편입영어와 편입수학을 학습하여 필답고사의 성적을 상승시킬 수 있는 학습을 진행하는 것이 경희대 편입학에서 좋은 성적을 받아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오늘도 열심히 공부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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