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학년도 건국대 편입영어 기출문제 학습하기
건국대 편입영어는 해당 학년도의 편입 수험생이라면 95% 이상은 응시하는 시험입니다. 편입학에서 건국대의 입시결과 상의 위치는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고있습니다. 최상위권 수험생들에게는 "마지노선의 대학", 중-하위권 수험생들에게는 "현실적으로 가장 이상적인 수준의 대학" 으로 다수의 수험생들이 지원하는 대학 입니다.
건국대-동국대-홍익대 (소위 "건동홍" 라인)의 대학 중에서 가장 많은 편입생을 모집하는 대학이므로 수험생들이 지원률 자체도 높은 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모집인원 : 건국대 > 동국대 >>>>> 홍익대)
그리고 필답고사 이후에 시험지를 배포하는 몇 안되는 대학 중에 하나로, 수험생들이 자가채점을 통해 합격 여부를 짐작할 수 있는 대학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정확하게 어떠한 유형의 문항이 출제되었고, 어떠한 출제 경향을 가지고 문항을 구성했는지 확실하게 파악이 가능합니다.
2023.07.27 - [편입영어 기출문제/2022학년도 기출문제] - 2022학년도 건국대 편입영어 기출문제 학습하기
2022학년도 건국대 편입영어 기출문제 학습하기
2022학년도 건국대 편입영어 기출문제 학습하기 건국대는 편입에서 여러 의미를 가지고 있는 대학 입니다. 상위권 수험생들에게는 마지노선의 대학교, 중-하위권 수험생들에게는 목표 대학이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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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28 - [편입영어 기출문제/2020학년도 기출문제] - 2020학년도 건국대 편입 기출문제 분석
2020학년도 건국대 편입 기출문제 분석
2020학년도 건국대 편입 기출문제 분석 편입학원에 수험생들이 처음 상담을 위해 방문하셨을 때, 목표로 하는 대학을 말씀하십니다. 그 중에서 10명 중 9명의 학생의 목표 대학에 포함되어있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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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편입에서는 2022학년도와 2020학년도의 건국대 편입영어 기출문제를 분석했던 바 있으며, 최근에도 해당 출제 경향에는 큰 변동이 없이 출제되고 있습니다. 다수의 수험생들이 합격을 목표로 학습하는 대학이므로 기출문제의 중요성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2021학년도의 건국대 편입영어에 대해서 분석하고 합격 전략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021학년도 건국대 편입영어 시험 전형
건국대 편입영어는 모든 계열의 수험생들이 응시해야하는 시험이며, 1단계에서 "인문계열 100% / 자연계열 50% / 예체능계열 30%" 로 반영됩니다.
- 인문계열 : 1단계 (편입영어 100%-5배수 선발) / 2단계 (1단계 성적 70% + 서류평가 30%)
- 자연계열 : 1단계 (편입영어 50% + 편입수학 50%-5배수 선발)) / 2단계 (1단계 성적 70% + 서류평가 30%)
- 예체능계열 : 일괄 합산-필기고사 (30%) + 실기고사 (70%)
건국대 편입영어는 다수의 수험생들이 모두 응시해야하며, 인문계열과 자연계열은 1단계 성적으로 5배수를 선발하므로 배수에 포함될 수 있도록 최대한 좋은 성적을 득점하는 것이 좋습니다.
과거의 포스팅에서도 말씀드린 바와 같이 건국대 편입의 굉장히 큰 변수는 2단계에서 진행되는 "서류평가" 전형 입니다. 해당 전형에서는 일반적으로 "동일계열 출신의 수험생을 선호" 한다는 경향이 존재합니다. 입학처에서 해당 내용에 대해서는 부정하고 있으나, 홍익대 편입에서 자연계열 수험생들에게 동일계열 출신은 "5%의 가산점 부여" 를 한다는 점을 미루어 볼 때, 건국대 편입에서도 유사한 관례가 존재할 것으로 추측이 가능합니다.
특히나 이는 인문계열보다 자연계열 수험생들에게 조금 크게 부각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학사편입학의 경우에는 "지원자들의 대부분이 학점은행제-경영학사 취득자" 출신이므로 "비동일계 출신의 수험생이 압도적으로 다수" 인데, 그렇지 않은 몇 안되는 수험생들이 비동일계열 수험생들보다 낮은 점수로 합격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건국대 편입에서는 동일계열을 선호한다는 합리적 추측이 가능합니다.
(건국대 편입을 지원할 때에는 전적대학의 전공과 유사한 계열로 지원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물론 이러한 모든 변수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은 건국대 편입영어와 편입수학에서 보다 높은 점수를 득점하는 것 입니다. 동일계열의 선호라는 변수는 일반적으로 "추가 합격자 선발" 에서 발생합니다. 최초 합격자들의 경우는 대부분 굉장히 고득점으로 합격을 하게되는데, 수험생들 본인이 건국대를 목표로 학습한다면 그 이상의 대학에서 합격할 수 있을 정도의 수준으로 실력을 완성해나가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2021학년도 건국대 편입영어 출제 비율
건국대 편입영어는 대학의 네임밸류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느껴지는 체감 난이도가 낮은 대학 중에 하나입니다.
이는 편입영어, 편입수학에서 모두 동일하게 적용되는데 "대학의 네임밸류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낮은 것" 이지, 절대적으로 매우 쉽게 출제되는 대학은 아닙니다.
- 유사 유형 대학 : 성균관대, 가톨릭대
영역 | 문법 | 어휘 | 독해 | 논리 | 기타 |
문항 수 | 6 | 7 | 16 | 11 | 0 |
상대적으로 쉬운 난이도로 출제되므로 실제 최초 합격생들의 합격 점수대가 매우 높게 형성되는 편입니다. 메이저 전공의 경우는 인문계열을 기준으로 약 80점대 후반에서 90점대로 평균 점수가 형성됩니다. 이는 곧, 건국대 편입영어에서는 실수를 최소화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반증합니다.
또한 편입영어에서 독해 및 논리 영역의 출제 비율이 높은 편인데, 지문의 구성이 "중-장지문" 이므로 수험생들의 시간관리가 매우 중요한 대학입니다. 특히나 자연계열 수험생들의 경우는 영어, 수학 통합형 시험으로 진행되므로 60분의 시간 동안에 문제를 풀이하는 시간 배분에 대한 훈련을 미리 선행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건국대 편입영어가 성균관대 편입영어와 매우 유사하다는 근거는 선택지에 매력적 오답을 배치하는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합격을 원하는 수험생들은 이러한 "선택지 2개가 남아있을 때 정답을 선택하는 근거" 를 마련하여 학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정답에 더 가깝거나, 본문의 내용으로 비추어 볼 때 근거가 있는 선택지를 선택하는 것이 정답률을 높힐 수 있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건국대에서 출제되는 문항들은 "성균관대, 서강대, 한양대, 중앙대" 보다는 수월한 편이나, 출제되는 문항의 유형이 해당 대학들과 유사한 편이므로 수험생들은 상위권 대학의 문항들도 함께 학습하여 유형화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2021학년도 건국대 편입영어 기출문제
건국대 편입영어에서의 고득점의 핵심은 일부 출제되는 "변별력 문항-매력적 오답 선택지 문항" 을 정확하게 풀이하고, 이외의 문항에서는 실수를 최소화는 것 입니다. 상위권, 중위권, 하위권 수험생들이 모두 지원하는 대학이며, 선호도도 매우 높은 대학이라는 것을 기억하고 철저하게 학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시험시간 : 40문항, 60분
특히나 건국대 편입영어에서 지문의 길이가 길다는 변수는 수험생들에게 시간적인 압박을 하므로 본인의 실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이 발생합니다. 자연계열의 경우는 편입수학을 풀이할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한데, 초반부에 배치되어있는 영어 문항에 시간을 많이 할애하면 수학 문항을 풀이할 수 있는 시간이 부족한 경우가 많이 발생합니다.
- 인문계열 수험생 : 문법, 어휘 영역의 고득점 필요 / 독해, 논리 영역에서의 선택지 선별 능력 (정답 선택 근거) 확보
- 자연계열 수험생 : 문법, 어휘 영역의 빠른 풀이 필요 / 수학 풀이 시간 확보 필요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자연계열 수험생들에게는 조금 낯선 "영어, 수학 통합형 시험에서의 적응 훈련" 을 선행해야 합니다. 아울러 인문계열 수험생들은 "중-장지문 독해에서의 정확한 해석" 으로 선택지에서의 정답을 정확하게 골라내야하는 연습이 필요하며, 초반부에 배치되어있는 "문법, 어휘 문항에서의 만점" 을 목표로 학습해야 합니다.
수험생들이 목표로 하는 대학 중에서 건국대의 선호도는 매우 높습니다. 하지만 문항의 난이도는 상대적으로 쉽게 출제되는 편이므로 당연하게도 고득점을 하는 것이 합격에 있어서 매우 중요합니다. 즉, 본인이 풀이할 수 있는 문항을 정확하게 풀이하고 약점으로 생각되는 영역에 대해서 할애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건국대 편입영어는 꼭 실수를 줄이자.
건국대의 선호도는 약 2010년 정도부터 매우 높아졌습니다. 대학에서 생명공학, 생명과학 등의 자연계열의 축산학을 기반으로한 전공을 세분화하고, 연구 시설 등을 확충하며 인프라를 개선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에 따라 재학생들의 아웃풋도 매우 높아졌던 결과가 아닐까 싶습니다.
건국대에서의 "동일계열 선호" 는 어쩔 수 없는 변수라고 이해해야하며, 해당 변수로 혜택을 받는 수험생들은 생각보다 엄청나게 많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변수는 당연한 것으로 이해하고 객관적으로 평가를 받을 수 있는 필답고사에서의 성적이 매우 중요합니다.
편입영어, 편입수학으로 대표되는 필답고사는 수험생들이 1년 정도의 수험 기간 동안 학습했던 모든 역량을 쏟아낼 수 있는 전형입니다. 건국대는 모든 문항들을 공개하고, 수험생들에게 시험지를 배포하는 몇 안되는 대학 중에 하나입니다. 그 동안 출제되었던 기출문제들을 통해서 수험생들은 "건국대 편입영어, 편입수학에서 출제되는 유형 파악이 가능 " 합니다.
따라서 학습했던 모든 역량을 쏟아낼 수 있는 모든 조건들이 구성되어있는 대학이므로, 철저하게 실수를 줄여나가는 연습을 선행해야합니다.
건국대 편입영어, 편입수학의 합격 점수가 상대적으로 높은 이유는 "건국대, 동국대, 홍익대" 의 라인에서 가장 선호도가 높은 대학이기 때문입니다.
- 합격생 A : 중앙대,
건국대, 동국대, 홍익대합격 - 합격생 B :
건국대-비메이져, 동국대-메이져,홍익대-메이져합격 - 합격생 C : 건국대-메이져,
동국대-메이져, 홍익대-메이져합격 - 합격생 D :
건국대-비동일계열, 동국대-동일계열,홍익대-동일계열 합격
위와 같이 건국대 편입에서 결원이 발생하는 경우의 수가 발생하기 위해서는 꽤 많은 조건이 부여됩니다. "옆그레이드" 가 가능한 대학에서 "건국대의 선호도가 압도적으로 높다." 는 것은 추가 합격에 있어서 굉장히 큰 변수가 됩니다. 즉, 예비 순위가 후반부에 있는 수험생들은 "상위권 대학 합격, 옆그레이드로 합격생 이동" 과 같은 모든 변수들이 적용되어야 본인의 순번을 기대할 수 있으므로 필답고사에서 우위를 점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건국대 편입영어는 실수를 최소화 한다면, 충분히 좋은 점수를 득점할 수 있는 수준으로 출제됩니다. 아울러 변수 대응도 매우 중요하므로 원서전략도 매우 중요한 요소가 됩니다. (단과대학을 세부학과들로 구성)
이러한 모든 변수를 극복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본인의 역량을 모두 쏟아내어 후회없이 필답고사를 치르는 것" 밖에 없습니다. 모든 수험생들이 건국대 편입영어에서 실수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본인들의 전략, 습관으로 완성도를 높혀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오늘도 열심히 공부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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