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학년도 동국대 편입영어 기출문제 학습하기
동국대는 편입영어 전형으로 변경하며, 2022학년도까지도 편입영어 시험의 문항 수가 변경되어 수험생 선발을 위한 전형을 안정화 하였습니다. 건국대, 동국대, 홍익대 라인에서 홍익대는 모집인원이 적고, 건국대는 수험생들의 선호도가 매우 높기에 합격 점수가 상대적으로 높다는 특징이 있다는 것은 다들 알고계시는 사항일 것 입니다.
이 중에 동국대는 과거 편입영어가 아닌 공인영어 전형으로 수험생을 선발하여, 실질적으로 수험생들이 지원 및 합격 가능성을 생각할 수 있는 대학은 건국대가 유일했다고 봐도 무방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 동국대 편입영어 전형이 다시 시행되며, 수험생들이 중-상위권 대학에서의 지원 범위가 굉장히 넓어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이 최근에는 공인영어 성적 및 전공 시험으로 수험생을 선발했던 대학들이 편입영어, 편입수학 시험을 다시 시행하며 수험생들의 지원 범위가 과거보다 확장되었고, 이에 따라서 수험생들의 실질적인 합격 가능성도 매우 높아진 상황입니다.
- 과거 : 중앙대, 경희대, 한국외대, 서울시립대 라인과 건국대, 동국대, 홍익대 라인에서 서울시립대, 동국대를 제외하고 지원
- 현재 : 위 대학 모두 지원 가능 (특히, 자연계열에서의 지원 폭이 확장되어, 합격 가능성이 상승)
전체적으로 수험생들이 지원 자격과 준비가 한정되었던 대학들이 일반적인 전형으로 변경하였다는 점은 매우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할 수 있습니다. 최근까지도 서울시립대의 경우는 편입영어, 편입수학 전형의 전형 방법 등을 변경하며 편입학 모집에서의 안정화를 하는 모습을 보이는 점도 주목할만한 이슈라고 할 수 있습니다.
2022학년도 동국대 편입영어 시험 전형
동국대 편입영어는 인문계열과 자연계열에서 모두 반영됩니다. 인문계열은 편입영어 100%, 자연계열은 40%로 환산되어 반영됩니다. 자연계열 수험생들은 편입수학에서의 가중치를 부여하는 점이 특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 인문계열 : 1단계 (편입영어 100%) / 2단계 (편입영어 70% + 전적대학 성적 30%)
- 자연계열 : 1단계 (편입영어 40%, 편입수학 60%) / 2단계 (편입영어, 편입수학 70% + 전적대학 서류 30%)
인문계열의 편입영어 시험은 2021학년도에는 50문항이 출제되었으나, 2022학년도에는 40문항으로 조정되었으며 시험 시간도 70분이 부여됩니다. 이와 같이 시험 시간과 문항 수 등이 조정되는 대학은 기출문제를 풀이할 때, 위와 같은 조건들을 체크하고 풀이하는 것이 기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022학년도 동국대 편입영어 출제 비율
동국대 편입영어는 독해 영역의 출제 비중이 매우 높은 편입니다. 전체적인 난이도는 무난한 편으로 출제되며 시험 시간이 70분으로 부여되므로 수험생들이 시간 부족에 대한 압박감은 상대적으로 타 대학에 비해서 덜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 유사대학 : -
- 특징 : 상대적으로 타 대학에 비해서 시험 시간이 여유로운 편
| 영역 | 문법 | 어휘 | 독해 | 논리 | 기타 |
| 문항 수 | 4 | 4 | 24 | 8 | 0 |
동국대 편입영어에서의 독해, 논리 지문들은 타 대학에 비해서 긴 형태로 출제됩니다. 중-장지문으로 구성되어있으며, 특히나 독해 영역은 초반부부터 중지문 이상의 길이로 출제되므로 수험생들이 해석을 위한 시간 소모가 승부처가 될 수 있습니다.
강조드렸던 바와 같이, "지문의 길이가 길면, 문항의 난이도는 상대적으로 쉽게 출제된다." 는 점도 동국대에서도 적용됩니다. 따라서 수험생들은 문제, 선택지 파악 후 문항에서 요구하는 내용들을 지문에서 파악하여 풀이하는 형태로 근거를 찾아 접근하여 풀이하는 "정답과 오답의 근거를 찾아 풀이" 하는 방식으로 접근해야 좋은 점수와 실수를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2022학년도 동국대 편입영어 기출문제
동국대 편입영어는 인문계열 수험생들이 총 40문항을 70분 동안 풀이해야하며, 자연계열 수험생들은 총 40개의 영어, 수학 통합형 문항을 90분 동안 풀이해야 합니다.
- 인문계열 시험시간 : 40문항, 70분
- 자연계열 시험시간 : 40문항, 90분 (편입영어 20문항, 편입수학 20문항)
타 대학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시험 시간이 여유롭게 부여되는 편이라, 실질적인 체감 난이도는 타 대학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낮게 측정됩니다. 하지만 동국대 편입은 "모집 인원의 변동성이 심한 편이고, 이에 따라 합격 점수가 높게 형성" 된다는 특성을 보입니다.
편입영어와 편입수학 시험은 상대평가라는 것을 반드시 기억하셔야 합니다. 본인에게도 쉬운 시험은 경쟁자들에게도 쉬운 시험이며, 상위권-극상위권 수험생들은 시험 시간이 남는 경우도 존재한다는 점을 인지하고 학습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즉, 동국대 편입영어와 같이 상대적으로 무난한 난이도의 시험은 단순히 타 대학에 비해서 높은 기출점수를 획득하였다는 것이 중요하지 않고 "상위권 수험생들과 비교하였을 때, 본인의 점수가 어느 정도의 위치인지 객관적으로 파악하는 것" 이 중요하다는 것 입니다.
동국대 편입영어는 맞출 건 꼭 맞추자.
위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편입시험은 상대평가로 진행되는 시험 입니다. 즉, 시험이 "OO점 이상은 합격" 이 아니라, 다른 수험생들에 비해서 얼마나 우수한 성적을 확보했느냐에 따라서 합격 여부가 결정된다는 것 입니다.
따라서 본인의 실력을 객관화하는 작업이 매우 중요합니다. 수험생이 상위권 혹은 중위권, 하위권 성적을 가지고 있다면, 본인이 어떠한 지점에서 약점을 보이고, 어떠한 지점에서 상대적으로 강점을 보이는지 객관적으로 판단하여 진단하고, 해당 영역에 대한 집중도를 조정하며 학습하는 방법을 진행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동국대 편입영어와 같이 상대적으로 무난한 난이도와 여유있는 시험 시간이 부여되는 대학은 필답고사의 합격 점수대가 매우 높게 형성됩니다.
상위권 수험생들은 이와 같은 조건의 대학에서는 필답고사에서 90+@의 점수를 획득하는 경우도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본인이 이러한 수준이 아니라고 한다면, 위에서 말씀드린 본인 실력의 객관화가 매우 중요합니다.
이는 수험생들이 "본인은 경쟁력이 없다." 라고 판단하라는 것이 아니라, "쉬운 시험에서 본인의 실수를 최소화하고, 아쉬움이 남는 문항들을 줄여나가는 연습" 을 해야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편입영어, 편입수학은 상위권 수험생들을 제외하고는 "중위권-하위권 수험생들의 격차가 좁은 편" 입니다.
이러한 격차를 줄여나가는 방법은 "본인이 풀 수 있는 문제들은 최대한 풀이하는 것" 입니다. 전체적으로 편입시험은 "편입영어 60점, 편입수학 60점" 정도의 수험생들도 합격을 할 수 있는 시험입니다. 점수대를 보면, "60점대로 대학에 합격할 수 있다고?" 하는 반문이 생기기도 하는 점수이지만, 편입시험의 난이도를 생각하면 충분히 수긍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이와 같은 점수대는 본인의 노력과 실수를 최소화 한다면 충분히 완성 할 수 있는 점수이며, 동국대 편입영어와 같이 무난한 난이도의 기출문제를 연습하여 약점을 진단하고 보완하며, 난이도가 높은 유형의 대학들을 차근차근 학습한다면 충분히 합격권에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오늘도 열심히 공부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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