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학년도 서강대 편입영어 기출문제 학습하기
편입영어의 끝판왕 대학은 과연 어디일까요? 편입영어 시험의 난이도는 대학의 네임밸류와 비례하지 않는다고 하지만 상위권 대학의 문항들의 난이도가 어려운 비중이 높은 것은 사실입니다. 그 중에서 서강대 편입영어는 편입영어의 시험 중 가장 어려운 극악의 난이도로 평가받는 시험 입니다.
편입학원에서 상위 5%에 속해있는 상위권 수험생들도 점수의 등락폭이 매우 큰 대학이며, 모든 수험생들이 "제일 어려웠다. 문제를 어떻게 풀라는 건지 모르겠다. 이해가 안된다." 라고 평가하는 대학입니다. 그만큼 서강대 편입영어는 편입학에서 가장 정점에 있는 난이도를 보이며, 수험생들과 강사들 사이에서 "가장 어려운 유형의 문항들로 구성되어있는 대학" 이라고 정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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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학년도 서강대 편입 기출문제 학습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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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학년도 서강대 편입 기출문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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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 편입영어는 수험생들이 80점 이상의 점수를 획득하는 것이 매우 어려울 정도의 난이도를 자랑합니다. 전체적인 모집인원도 한양대, 성균관대에 비해서 적기 때문에 서강대에 합격하는 수험생들은 정말 실력자 중의 실력자라고 칭할 수 있을 만큼의 성적을 보입니다.
물론, 최상위권 대학에서도 인문계열과 자연계열에서의 선호도가 존재하므로 한양대, 성균관대에 비해서 추가 합격자의 발생이 조금은 가능성이 있는 편이나 최초합격자 혹은 1차 추가 합격자의 실력이 상당하기에 서강대 편입 합격을 위해서는 부단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2022학년도 서강대 편입영어 시험 전형
서강대 편입영어는 인문계열과 자연계열에서 모두 응시해야하며, 1단계에서는 필답고사 100%로 점수 평가가 진행됩니다.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을 80%로 환산하며, 20%는 전적대학 성적 및 서류 평가로 진행됩니다.
자연계열 수험생들은 편입영어와 편입수학에서의 가중치 상호 부여하지 않고 각각 50%로 반영하여 평가한다는 점을 기억하셔야합니다.
- 인문계열-단계별 전형 : 1단계-필답고사 (100%) / 2단계-1단계 성적 (80%) + 전적대학 성적 (20%)
- 자연계열-단계별 전형 : 1단계-편입영어 (50%) + 편입수학 (50%) / 2단계-1단계 성적 (80%) + 전적대학 성적 (20%)
조금은 특이하게도 학사편입과 일반편입 전형의 시험 문항이 상이합니다.
인문계열과 일반편입학 응시자의 편입 시험 문항이 동일하고, 자연계열과 학사편입학 응시자의 시험 문항이 동일하다는 점은 참고하시고 학습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2022학년도 서강대 편입영어 출제 비율
서강대 편입영어는 편입영어에서 출제할 수 있는 모든 유형의 문항들을 매우 어려운 형태로 출제합니다. 즉, 문법, 어휘, 논리, 독해 모든 영역에서 완성형에 가까운 수험생들이 풀이할 수 있을 법한 문항들로 구성하여 시험을 진행하며, 이에 따라 수험생들이 접근하고 적응하는데에 상대적으로 많은 시간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출제 유사 대학 : 한양대
- 특징 : 모든 영역에서 고난이도 문항이 출제되며, 문법 영역에서의 지엽적인 문제가 출제되는 점이 특징
| 영역 | 문법 | 어휘 | 독해 | 논리 | 생활영어 |
| 문항 수 | 4 | 6 | 20 | 10 | 0 |
특히나, 서강대 편입영어에서는 문법 영역에서 표면적인 문장의 의미를 보고 풀이하는 형태가 아닌 "생략 혹은 도치" 된 문장 구성 요소들을 정확하게 파악하여 문법적 오류를 검증해야하는 지엽적인 문제들이 출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어휘에서도 마찬가지로 "문맥 상에서의 적절한 의미" 와 같은 "표제어 의미가 아닌 후순위의 의미" 까지 고려하여 선택해야하는 문항들도 다수 출제됩니다.
서강대 편입영어에서 타 영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독해 영역은 무난한 난이도의 유형으로 구성되어있으나, 가장 난이도가 어렵다고 평가되는 영역은 "멀티 블랭크 형태의 논리 영역" 입니다.
일반적으로 논리 영역에서는 2개의 블랭크 혹은 1개의 블랭크에 문장 혹은 단어를 삽입하는 유형이 출제되지만, 서강대 논리 영역은 총 3개의 블랭크를 부여하여 선택지에서의 정답 선택에 다소 오랜 시간이 소요될 수 밖에 없게끔 구성되어있습니다.
즉, 총 3개의 빈 칸에서 모든 빈 칸에 적절하게 사용될 어휘를 추론하여야 하는데 선택지에서의 모호함과 정확한 의미를 알지 못한다면 풀이할 수 없는 장치를 두었기에 서강대 편입 논리는 매우 어려운 수준으로 출제되므로 반드시 기출문제 풀이 학습을 하면서 어떠한 근거로 선택지가 선별되었는지를 판단하는 학습을 병행해야 합니다.
2022학년도 서강대 편입영어 기출문제
서강대 편입영어는 위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어휘와 문법 영역에서의 시간 소모" 가 상대적으로 많을 수 밖에 없는 요소를 갖추고 있으며, 논리와 독해 영역에서도 선택지에서의 정답 선택이 매우 어려울 정도로 정확한 해석을 요구하며, 지문 자체의 난이도도 매우 까다로운 주제로 선별되어 구성됩니다.
- 시험시간 : 40문항, 60분
서강대 편입영어를 공략하는 방법은 "세부적인 의미에 대해서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 밖에는 없습니다. 전체적으로 문항을 출제하는 의도와 구성이 "표면적으로 학습했던 일반적인 내용이 아니라, 일부 문법 상의 예외 규칙 혹은 현재 사용되지 않는 단어의 의미, 유사 어휘들의 상황에 따른 사용 가능 여부" 에 대한 내용을 묻는 "정확한 언어적 이론과 지식을 평가" 하는 형태이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해, 학원에서 학습한 내용으로만으로는 풀이할 수 없거나 많은 시간이 소요될 수 밖에 없는 "편입 수험생들 입장에서는 낯선 유형의 문제들로 구성" 되어있기에 서강대 편입영어에서의 고득점을 위해서는 "정확한 학습하는 습관" 을 체득화해야 합니다.
서강대 편입영어의 고득점은 심도있는 학습으로만 가능하다.
위에서 말씀드린 서강대 편입영어의 고득점을 위한 "정확한 학습" 이라는 것에 대해서 부연 설명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서강대는 고등학교 논술 입시 전형에서도 수험생들에게 "철학적인 고찰 혹은 학원, 학교에서 학습한 내용에서 나아간, 자발적인 학습에 따른 독창적인 답안" 을 요구하는 성향이 있습니다.
이러한 입학처에서의 수험생 선발의 성향은 편입영어 시험에서도 반영되는데, 위에서 말씀드린 정확한 학습이라는 것은 아래와 같은 의미를 갖습니다.
- 문법 ① : 현재 사용되지 않거나, 문법적으로는 옳지 않으나 관용적인 표현으로 문법 상의 이론을 무시하고 사용되는 경우를 수험생이 판단할 수 있는가? (즉, 문법적으로 옳지 않은 표현이나 통상적으로 사용되므로 익숙해진 비-문법적 표현을 선별할 수 있는 능력을 판단)
- 문법 ② : 문장 상에서의 도치, 생략 등으로 구성 성분이 보이지 않는 경우, 수험생이 생략된 구성 성분을 추론하여 "원 문장으로 환원" 한 뒤, 문법적 오류를 검증할 수 있는가?
- 논리, 어휘 : 빈 칸 추론 유형에서 수험생이 가장 적합한 어휘를 선별할 수 있는가?
- 독해 : 철학적 지문을 통해 수험생이 대학교 3학년 수준에서 고찰할 수 있는 법한 주제에 대해서 얼마나 이해할 수 있는가?
위의 네 가지 기준은 서강대 편입영어의 시험을 구성하며 출제하는 기준이라고 추측합니다. 문제를 풀이하는데 있어서 "문제 풀이 기계" 와 같은 수험생들은 편입영어에서의 고득점을 획득하기 상대적으로 어려울 것으로 생각되며, 편입영어를 학습하며 본인 만의 학업적 소양까지도 고려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는 출제 기준입니다.
이러한 특성들을 모두 고려했을 때, 서강대 편입영어는 매우 어려운 문항들로 구성되는 것이 당연합니다. 하지만 수험생들이 이러한 출제 기준과 학습의 방법을 알고있다 하더라도 "서강대 편입영어만을 위해서 별도의 추가 학습은 현실적으로 불가능" 합니다.
따라서, 현재 학습하고 있는 과정 상에서 합격의 가능성을 끌어올리는 방법을 사용해야 합니다. 이것은 매우 단순하지만 가장 효과가 좋은 방법이라고 할 수 있는 "선택지에서의 정답과 오답의 근거를 마련하는 것" 과 "정답에 가까운 선택지를 선택하는 연습" 입니다.
이와 같은 학습 방법은 서강대 편입영어 뿐만 아니라 타 대학의 시험을 준비하는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 무기가 될 수 있습니다. 선택지에서의 정답, 오답에 대한 근거를 찾는 것은 "1개의 문항에서 선택지마다 근거를 찾아낼 수 있기에 총 4개의 문항을 학습하는 효과" 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편입영어의 특성상 일부 지문을 발췌하여 부분으로 문항을 출제하므로 "100% 정답이 아닌, 정답에 보다 더 가까운 선택지 를 선택하는 연습" 은 정답과 오답의 근거를 마련하는 과정과 맞물려 수험생들이 모호한 정답을 합리화하여 선택할 수 있는 장치가 될 수 있습니다.
서강대 편입영어는 근거를 갖고 풀이하는 학습을 진행해야 고득점이 가능한 시험이므로, 이러한 과정을 모두 체득화한다면 다른 수험생들보다는 조금 수월하게 문항에 접근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오늘도 열심히 공부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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