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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입수학 기출문제/2020학년도 기출문제

2020학년도 단국대 편입수학 기출문제 학습하기

by 별편입멘토 2023. 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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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학년도 단국대 편입수학 기출문제 학습하기

 

수도권에 위치한 대학 중에 편입 수험생들에게 목표가 될만한 대학은 크게 세 곳 입니다. 단국대, 아주대, 인하대 정도의 대학이 편입 수험생들이 목표로 삼을 수 있을만한 대학이라고 할 수 있지요.

단국대의 경우는 서울 한남동에 위치했을 때부터 전통이 깊은 대학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2020학년도 단국대 편입수학 기출문제
2020학년도 단국대 편입수학 기출문제

 

단국대 편입수학은 다른 대학들과는 조금 특이한 점이 시험 방식에서 눈에 띕니다.

일반적인 대학에 비해서 시험 시간이 꽤나 긴 대학이므로, 실제로 수험생들의 커트라인이 꽤나 높은 대학 중에 하나입니다.

 

이 말은 최초 합격선이 상당히 높게 형성되어, 최초 합격을 바라는 것보다는 추가 합격을 통해서 합격한 학생들이 상당히 많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다만, 이렇게 추가 합격이 많은 대학의 경우는 편입학의 특성상 상위권 혹은 서울권 대학에서의 순환이 발생하지 않은 경우 최초 합격자가 최종 등록까지 이어지는 경우도 종종 발생합니다.

 

 

일전의 포스팅에서는 인문계열 수험생들을 위한 2020학년도 단국대 편입영어 기출문제를 분석했던 바 있습니다.

단국대에서는 자연계열 수험생들이 편입영어와 편입수학을 동시에 응시해야하는 편입 전형을 시행하고 있기에 오늘 포스팅이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2020학년도 단국대 편입수학 시험 시간

 

단국대 편입수학의 굉장히 큰 특징은 바로 아래에서 할 수 있습니다.

편입영어, 편입수학 통합형의 시험으로 진행되지만 총 시험 시간이 120분이며, 총 50문제가 출제됩니다.

 

2020학년도 단국대 편입수학 시험시간
2020학년도 단국대 편입수학 시험시간

 

사실상 타 대학에서 편입영어 40문항 / 60분, 편입수학 25문항 / 60분을 부여하여 수험생을 선발하거나, 통합형 시험으로 편입영어 25문항, 편입수학 15문항 / 60분을 부여하는 것과는 시간적인 여유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단국대 편입에서는 최초 커트라인이 상당히 높다.

 

단국대는 학교 입학처 홈페이지에 전년도 편입 수험생들의 최초 합격 커트라인과 추가합격자의 최종 등록번호까지 공개합니다. 실제로 해당 데이터를 확인해보면, 일반적으로 아래와 같은 데이터가 추출됩니다.

 

  • 인문계열 합격선 : 약 75점 ~ 80점 이상
  • 자연계열 합격선 : 약 120점 ~ 140점 이상

위와 같이 상당히 높은 수준의 점수를 획득해야 최초 합격권에 포함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만, 추가합격까지 고려해야하므로 최저점에서 점수가 약 5 ~ 10점 정도는 (-)된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2020학년도 단국대 편입수학 출제 비율

 

단국대 편입수학은 시험 시간이 넉넉하고, 총 20문항을 풀이해야하는 시험이지만 시험의 난이도는 그렇게 높게 출제되지 않으며 상당히 평이합니다.

 

단국대 편입수학은 약 2 ~ 3문항이 변별력 문항으로 출제된다.

 

이렇게 난이도가 평이하고, 시험 시간이 촉박하지 않은 편으로 진행되는 대학의 경우는 "편입영어"의 득점, "편입수학"에서의 실수 여부가 합격여부를 판가름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위에서 말씀드렸던 최초 합격자들의 점수를 토대로 볼 때, 상당히 높은 점수로 합격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으므로 상위권에 위치한 수험생들이 어느 정도의 실력으로 타 대학에 응시했을지도 짐작이 가능합니다.

 

영역 미적분 선형대수 다변수미적분 공학수학
문항 수 6 5 6 3

 

단국대 편입수학은 영역별로 상당히 고르게 문항이 출제되었지만, 아무래도 미적분과 유관한 문항들이 주를 이루는 대학이라고할 수 있겠네요.

 

난이도가 무난한 수준에 속하는 대학이므로 전체적인 실력에 있어서의 변별력은 약한편이나, 단국대 편입에 합격을 위해서는 무난한 난이도 때문에 발생하는 실수를 최소화하는 것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2020학년도 단국대 편입수학 기출문제

 

단국대 편입수학은 편입영어 30문항, 편입수학 20문항을 총 120분에 풀이하는 다소 시간이 넉넉한 유형 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난이도가 상대적으로 무난한 편으로 시험에서의 당락을 결정하는 요소는 자연계 편입이라고 하지만 편입영어가 될 수도 있겠지요.

 

단국대 자연계열 편입은 편입영어의 득점이 꽤나 중요하다.

 

일전에 포스팅에서는 자연계열은 "편입수학"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말씀드린 바 있습니다. 하지만 편입수학 시험의 난이도 자체가 상대적으로 낮고, 편입영어와 동시에 평가를 진행한다면 편입수학의 성적이 상대적으로 부족하더라도 편입영어의 득점 여부로 합격이 결정될 수 있습니다.

2020학년도 단국대 편입수학 기출문제
2020학년도 단국대 편입수학 기출문제

 

시험의 난이도가 쉬우면 중-하위권 수험생들에게는 꽤나 유리한 합격의 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실제로 단국대의 경우는 추가 합격자가 상당히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유명한데요. 이는 곧 단국대의 위치에 따른 영향으로 보여집니다.

 

단국대-2020-편입수학-기출문제-시험지.pdf
0.24MB
단국대-2020-편입수학-기출문제-정답지.pdf
0.04MB

 

단국대는 국민대, 숭실대, 세종대에 비해서 추가 합격자가 상당히 많이 발생한다.

 

수험생의 입장에서 생각해봤을 때, 국민대-단국대를 동시에 합격하는 경우는 대부분의 수험생들이 국민대를 선택합니다. 또한 숭실대-단국대를 합격하는 경우에도 대부분 숭실대를 선택합니다.

 

말그대로 "옆그레이드"가 가능한 라인에 배치된 대학이며, 국-숭-세-단의 중위권 대학에서 유일하게 경기권에 위치한 대학이므로 합격생들이 최종 선택 시에 대부분 인서울권에 위치한 대학을 선호하기에 다수의 추가 합격자가 발생하는 것 입니다.

 


단국대 편입수학 합격을 위해서는 실수를 줄여야 한다.

 

무난한 난이도의 대학은 상위권, 중-하위권 수험생들의 변별력이 상대적으로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이는 상위권 수험생들에게는 조금 손해이기는 하지만, 단국대의 입시 결과의 특성상 상위권에 위치한 수험생들이 최종으로 선택하는 경우는 많이 없지요.

 

아울러 경기권에 위치한 대학이므로 수험생들의 추가 합격이 다수 발생하므로, 최초 합격을 하지 못하더라도 단국대 이하에 합격했던 수험생들이 최종 등록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상당히 많습니다.

 

 

 

다만, 이렇게 추가 합격을 기대하더라도 앞 쪽에 배치된 예비 번호를 받아내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실제로 단국대의 경우는 예비 번호를 받은 수험생들의 점수 차가 1점 단위로 격차가 좁은 편이기에 합격의 가능성을 높이고 추가 합격에의 마음 졸임을 조금이나마 덜어내기 위해서는 "무난한 난이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실수를 방지" 하는 것이 중요하다 할 수 있습니다.

 

단국대 편입시험에서는 120분의 시험 시간을 100% 활용해야 한다.

 

사실 단국대 편입수학 뿐만아니라, 실수를 줄이는 것은 모든 대학에서도 적용되는 매우 중요한 원칙입니다.

실수는 "이 문제는 당연히 맞추겠지." 라는 거만함에서 비롯되는 것이므로, 수험생분들께서는 120분의 시험으로 진행되는 단국대 편입 시험에서의 검토와 확인을 반드시 진행하시길 바랍니다.

 

별편입은 여러분들의 합격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오늘도 열심히 공부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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